□ 다음은 중국 지웨이왕에 따르면 중국 최초로 쯔보(淄博)시에 3세대
반도체 재료를 연구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클러스터가 조성된다는 소식으로
1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의 펀드를 통해 재정적 지원도 뒷받침한다고 전했습니다.
(KIPOST)
□ 다음은 마켓 인사이트(Market Insight)가 2025년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시장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소식입니다.
ㅇ 이 보고서는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시장과 관련된 가격 전략, 브랜드 전략
및 대상 클라이언트에 대한 데이터도 제공하고,
ㅇ 또한 기업이 제공하는 유통 업체 / 거래처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분할 전략 및 성장률 예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반도체 및 과련 장비유형으로는 집적회로, 메모리칩, 미세공정 등이며,
관련 적용 분야로는 통신, 자동차 산업 등으로 분류했습니다.
ㅇ 그리고 주요 대상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인텔, TSMC, 퀄컴 등이며,
지역별로는 북미, 유럽, 중국, 아시아 지역 등으로 구분해 조사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디스플레이 업계가 내년에도 보릿고개를 겪겠지만 LCD가격
상승과 OLED 전환으로 반등 기회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입니다.
ㅇ 이는 중국의 저가 공세가 한풀 꺾인데다, 우리 기업들이 OLED에 주력하며
LCD 생산을 줄인 영향으로 LCD 가격은 최근 하락세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ㅇ 10일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65인치 LCD 패널
가격은 160달러로 10월과 평행선을 그렸다고 전하고 "내년에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어 아직 상승세로 전환을 이야기하긴 이르다"면서도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ㅇ IHS마킷은 내년도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1073억달러로 2%가량
성장한다고 내다보고 LCD 시장 규모는 746억달러로 6% 감소하지만, OLED
시장 규모는 321억달러로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ㅇ 대형 OLED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올 8월 첫 생산에
들어간 광저우 OLED 라인을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ㅇ 삼성디스플레이도 올 10월 ‘QD디스플레이’로 명명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월 3만장 규모로 첫 납품에 나설 계획이며,
또한 폴더블 모바일 OLED의 신규 수요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ㅇ 한편, LG디스플레이도 애플 아이폰과 차량용 OLED를 중심으로 출하량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관건은 OLED 가동률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에 달려있는데, LG
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의 수율이 목표치의 70%를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원인은 MMG(Multi Model On Glass) 등 신기술 도입이 문제가
됐다는 분석으로 이로인해올 9월에는 아이폰용 OLED도 납품 차질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그리고 LCD를 향하던 중국 정부 보조금이 OLED로 옮겨가고 있는 점도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고 전하고 모바일 OLED를 중국 BOE 등이 생산·
납품을 시작한 점도 주요 이슈라고 전했습다.
-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바일 OLED 시장 점유율은 2017년
97.6%였지만 올해는 86.6%로 다소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OLED에서도 중국이 ‘돈 싸움’을 걸고
있어 향후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며 "올해보단 나아지겠지만, 내년 또한
디스플레이 업체들에게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중국 자체 표준 푸시 시스템을 따르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이달 중국 '연합푸시연맹(United Push Alliance)'은 삼성전자가
연맹 표준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연합푸시연맹은 중국 정부 공업정보화부가 주도해 만든 조직으 중국
안드로이드 기기상의 푸시 서비스를 단일화하기 위한 표준 백엔드 시스템을
개발해 각 브랜드 기기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중국 IT 언론 안드로이드중국은 삼성전자가 해외 기업 최초로 11월 말
가입과 테스트를 완료함으로써 "화웨이와 오포 등 기업 이후 7번째로
이 서비스에 참여한 스마트폰 기업"이자 '첫 해외기업'이라며 의미를 뒀습니다
ㅇ 스마트폰 기업으로선 화웨이와 서브 브랜드 아너(HONOR), 오포(OPPO),
샤오미, 이자(YIJIA), 리얼미(realme), ZTE, 그리고 알리바바, 징둥닷컴 등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도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 A50s(Galaxy A50s)에 이미 이 표준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실제 갤럭시 A50s 앱에 30개의 상용 앱을 설치해 200분
간 진행된 대기 테스트 결과 앱 자체 채널을 통한 푸시 서비스 대비 소비전력을
30.4% 줄일 수 있었다고 연맹측은 밝혔습니다.
ㅇ 연맹에 따르면 이 푸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휴대전화의 대기 전력
소모가 4G 기준 30~45% 줄어든다며 올해 연말 이전까지 중국 전체 주요
제조기업에 표준을 적용하겠다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ZD Net Korea)
□ 다음은 기술개발 관련 소식입니다.
ㅇ 이산화탄소(CO₂)를 휘발유로 직접 전환하는 촉매 원천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는 소식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정책을 돕는 핵심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전기원·김석기 탄소자원화연구소 박사팀이
CO₂를 휘발유(탄화수소)로 전환하는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관련 공정
촉매를 최적화·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 동 연구 결과, 구리는 CO₂를 일산화탄소(CO)와 산소(O)로 쪼개고, 철
표면에 흡착된 산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고 철 기반 촉매
반응을 보조하며,
- 칼륨은 CO가 연쇄 결합해 휘발유로 바뀌는 '탄화수소 성장 반응'을
촉진시킨다고 밝혔습니다.
- 전기원 박사는 “간접 전환 방식보다 효율적인 직접 전환 공정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번에 개발한 원천기술을 파일럿
플랜트 단계로 키우는 연구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전자신문)
ㅇ 다음은 국내 연구진이 통신망에 트래픽이 몰려도 지연 시간이 늘어나지 않고
데이터 손실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 이로써 진정한 5G 실현을 위한 초저지연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시간확정형 네트워킹(DetNet) 핵심기술’을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KOREN)에 연동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 기술을 활용하면 네트워크를 통해 원거리에서 연결된 기기 간 데이터
전달시간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예측 가능하고 데이터 손실이 없어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며, 이로써 원격제어, 원격의료, 스마트 팩토리, 드론제어 등
산업 분야와 원격 가상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