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탄핵사태 3년만에 보수가 다시 뭉쳤다…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조선 김명지 기자)
- 총선 58일 앞두고 단일대오 구축⋯ 정권심판론 내걸고 與와 승부
- 한국당, 새로운보수당, 전진당에 옛 국민의당 출신, 청년정당 등 가세
- 황교안이 당대표 맡고 원희룡·이준석 등 12인 최고위원단 구성
- 공천혁신, 수권 비전 제시가 과제
ㅇ 각자의 길로 흩어졌던 세력들, '反文연대' 깃발 아래 모였다(조선일보 김형원,윤형준 기자)
· - 한국·새보수당에 이언주, 안철수계, 장기표, 2030정당들도 합류
- 참석한 1000명 "자랑스럽다" 환호… 정책·인적 쇄신에 성패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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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사설] 文 지시한 수사 예외 없이 무죄, 당한 고통에 사과 한마디 없어(조선일보)d
ㅇ 금태섭 경쟁자는 '조국백서' 김남국…진중권 "어이가 없다"(중앙 하준호. 오원석 기자)
- 김남국(38) 변호사가 금태섭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추가 공천 신청을 하기로
하면서 4·15 총선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테마가 새롭게 부각됐다.
- 김 변호사는 ‘조국백서’ 필자로 참여 중인 인사다.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은 ‘조국 사태’ 당시의 검찰과
언론을 기록하겠다면서 백서를 제작 중이다.
- 그가 서울 강서갑에 출마하게 되면 조 전 장관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온 금 의원과 선명한 대립
구도를 만들게 된다.
- 앞서 민주당은 금 의원의 대항마를 자처했던 정봉주 전 의원이 ‘후보 부적격’ 판정으로 낙마하자
강서갑을 추가 공모 지역으로 선정해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조국 도왔던 김용민은
‘조국 저격수’ 주광덕 대항마로
-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이가 없다. 민주당이 미쳤나 보다”라면서
“이번 선거를 아예 조국 선거로 만들 작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인) 가산점에 문빠들까지 가세하면 아주 볼 만할 것”이라고 했다.
ㅇ 쌓여만 가는 오만[오늘과 내일/정연욱](동아 정연욱 논설위원)
- 與, 비판칼럼 고발 끝내 사과 거부
- 오만과 독선, 상식과 통념 못 이겨
ㅇ 與 총선 앞두고 `집값 딜레마`…`수용성` 잡자니 표심이탈 걱정(매경 백상경 기자)
- 조정식(민주당 정책위 의장) "일관된 기조 중요"
- 수용성 의원들 "표 떨어진다"
3기신도시 여파` 일산도 고민
통합당선 김현아 앞세워 공략
분당·강남등 與 `험지`의원들
부동산 규제 완화 목소리 높여
ㅇ "대통령 앞에서 그게 할 소리냐" 親文, 반찬가게 주인까지 신상털기(조선 아산 김석모, 이정구, 원우식 기자)
대통령 방문때 "경기 거지같아요"
친문, 인신공격·불매운동 부추겨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國政) 운영에 거슬린다고 판단되면 '무차별' 공격을 퍼붓고 보는 강성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 흔히 '대깨문(머리가 깨져도 문재인)' '문빠'라고 불리는 이들은 최근 우한 폐렴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생업이 더 어려워진 한 전통 시장의 반찬가게 주인을 상대로 '테러'에 가까운 공격을 가했다.
- 서민(庶民)의 언어로 문 대통령에게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고 한 게 문 대통령에 대한 '불경(不敬)'이라는
이유였다.
- 지난 9일 충남 아산의 전통시장을 들렀던 문재인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 반찬가게를 찾아 상인에게 인사한 뒤 "(경기가) 좀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상인 A씨는 "거지 같아요. 너무 장사 안 돼요"라면서 "어떻게 된 거예요. 점점…. 경기가 너무 안 좋아요"
라고 대답했다.
한 지상파 방송은 해당 동영상을 회사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고, 친문 지지자들이 이와 연결된 인터넷 주소,
영상 캡처 사진 등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게시판에 퍼 날랐다. 친문 지지자들이 상인 A씨를 자신들의
'공격 좌표'로 설정한 것이다.
ㅇ "하고픈대로 해"···문빠 일탈 용인한 文, 광신적 팬덤 키웠다(중앙 윤석만 기자)
ㅇ 추미애가 꼽은 모범사례 일본, 수사·기소 나눠 무죄율 낮다?(중앙 김수민 기자강광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내부 수사·기소 주체 분리’ 제안에 대한 검찰 내 반발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 17일에는 추 장관이 수사·기소 분리의 모범 사례로 예시했던 일본 검찰의 낮은 무죄율을 현직 검사가 ‘팩트 체크’
하면서 추 장관 주장에 반박했다.
ㅇ '1%대 성장률' 전망 등장…무디스, 韓성장률 2.1→1.9%로 하향(조선비즈 조은임 기자)
- 中 성장률 5.8→5.2%로 대폭 낮춰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내려잡았다.
- 코로나19(우한 폐렴) 발생으로 인한 중국발(發) 경제 충격이 주변 국가로 확산될 것으로 분석했다.
- 무디스는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5.2%로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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