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20.1.31 금)의 뉴스
Headline은
"반도체 혹한기 지났다, 삼성전자 'V자 반등' 신호"라는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파이낸셜 뉴스 최갑천 기자)
ㅇ
이미 삼성전자의 반등 신호는 주가에 반영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가운데,,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진의 늪에서 탈출해 올 상반기 'V자' 실적반등
가능성이 예견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ㅇ 본격적인 메모리반도체 수요 확대와 갤럭시S20 등 프리미엄 전략폰의 판매가 집중되는
올 2·4분기를
기점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
고지를 재탈환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입니다.
ㅇ 서병훈 삼성전자 IR팀장(부사장)은 30일
지난해 4·4분기 확정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4분기는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등이 비수기"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일부 서버나 모바일향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비수기
영향으로
전체 실적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ㅇ 하지만, 서 부사장은 연간 실적전망에 대해서는 "주요 사업의 전반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은 지속되겠지만 메모리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5G폰 확산 등으로
점진적
업황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습니다.
ㅇ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4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조8800억원, 영업이익 7조1600억원의
확정실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ㅇ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 230조4000억원, 영업이익 27조7700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52.8% 급감한 성적표로 원인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실적악화가 세계 경기침체 속에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꺾였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ㅇ 그러나 삼성전자 안팎에선 올 2·4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업황개선으로 지난 2018년 4·4분기
(10조8000억원) 이후 중단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다시 한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ㅇ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올해
삼성전자는 반도체부문에서만 영업이익 25조원을 올릴 것"이라며
"D램 수요가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고 공급회사들의 보수적 설비투자가 유지되는 한
수급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ㅇ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 2·4분기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을 5조7000억원 수준으로
예측했으며, 여기에
상반기 전략폰인 갤럭시S20과 차기 갤럭시폴드도 2·4분기가
판매 집중 시기라고
전하고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2·4분기에 영업이익 10조원은
가시권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가 30일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극자외선노광장비(EUV)의 경우
차세대 아키텍쳐인 GAA(Gate-All-Around)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