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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2.4(화) KOVRA NEWS 등록일 2020.02.04 05:59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45

★ 오늘(2020.2.4 )의 뉴스  Headline "바닥 친 메모리…소비자용 DRAM·SSD 가격도 껑충"

타이틀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IT 조선 최용석 기자)

 

 낸드플래시와 디램(DRAM)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가격이 바닥을 치면서 

PC DRAM 모듈 및 SSD 제품들의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해외 가격비교사이트 및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의 여파를 받아 글로벌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 중인 컴퓨터용 DRAM 모듈 

 SSD 제품들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ㅇ 즉, 1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한 연말 할인 마케팅의 여파가 

소매 시장의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있었지만,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입니다.

 1월 말 기준 주요 인기 DRAM 모듈 및 SSD 제품들의 가격은 브랜드 및 제품 용량에 

따라 약 10% 선에서 최대 20% 선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미국 커세어(Corsair)의 고성능 메모리 브랜드 벤전스(Vengeance) 제품군의 미국 아마존 

판매 가격은 16GB 용량 기준으로 한 달 사이에 평균 11%에서 17%까지 상승했다고 전합니다.


 킹스톤(Kingston)사의 A400 SATA SSD 240GB 제품의 경우 평균 약 18% 올랐으며같은 

회사의 A2000 NVMe SSD의 평균 가격은 29%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고성능·고용량 

SSD 제품들도 가격 상승이 이어졌습니다

 

QLC 낸드 플래시를 사용한 인텔의 660P 2TB 모델은 약 17%, 커세어의 게이밍 NVMe SSD 

MP600 모델은 약 9%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한편국내 역시 메모리 반도체 기반 제품들의 가격도 작년 말 최저가 기준으로
 2만 원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삼성 DDR4 8GB 메모리 모듈의 가격이 1월 말 기준으로 약 30% 오른 3만 원대 

후반대의 가격을 형성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주요 인기 SSD 제품들도 용량에 따라 평균 1만 원~2만 원대의 가격 상승 폭을 보인 것입니다.

 

 메모리 제품들의 가격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으로 메모리 시장 전문 조사기관 트랜드포스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들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마이크론도시바 등 글로벌 주요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이 공급량을 즉각적으로 늘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남은 메모리 재고가 적지 않은 데다지난해 메모리 가격 

최저점을 경험한 주요 제조사들이 신규 투자 및 물량 증산에 보수적인 태도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