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올해 세계 반도체장비 시장 661억달러…5년간 연 9.4% 성장" 해 2025년엔 1035억달러가 전망되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UPII뉴스 / 임민철 기자)
ㅇ 아일랜드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은 14일(미국 동부 표준시) 소비자 가전 시장 성장, 파운드리 증가, 집적화 흐름, 기술 전환에 힘입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이 연평균 9.4%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ㅇ 전공정 장비 중 '웨이퍼 표면 처리(wafer surface conditioning)'용 장비가 5년간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 더 강력한 반도체 소자 제조를 위해 웨이퍼 표면을 고르게 하고 매끄럽게 하려면, '화학적 기계적 평탄화(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작업을 핵심으로 하는 웨이퍼 표면 처리 공정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후공정 장비 중 '웨이퍼 검사(wafer testing)'용 장비도 5년간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 검사 장비 사용이 대체로 후공정 단계에 집중돼 있지만, 전공정 단계에도 쓰인다고 전하고 이런 검사 장비는 반도체가 생산되는 과정에서 여러 측면으로 소자의 기능과 성능을 검사하는 데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ㅇ 리서치앤마켓 측은 신기술 개발로 설계 복잡도와 신제품 개발이 증가하고 있고, 네트워킹 및 통신 장비 분야 R&D 투자 증가와 기술 발전이 최상급 직접회로(IC)와 시스템온칩(SoC) 수요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ㅇ 이는 고품질 IC 개발을 위한 검사 장비 투자로 충족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관측에 따르면 메모리 소자 반도체 제조 장비가 올해 시장의 최대 비중을 차지할 것이며, 메모리 부문은 올해뿐아니라 오는 2025년까지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 성장을 주도할 영역으로 꼽혔습니다.
- M램, Z램, PC램, R램 등 메모리 분야 신기술이 기존 기술을 상당수 대체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이 메모리 시장 변화는 제조 장비 시장 판도 변화를 필요로 하는데,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업체들이 소자 제조사를 위해 더 효율적인 설계를 개발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의 최대 비중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반도체 소자 제조국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이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ㅇ 시장 성장을 돕는 요인으로, 이 지역에 반도체 설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분야를 자체 운영하는 종합 반도체 업체(IDM)의 반도체 제조 시설이
소재한다는 점을 꼽았 으며, 주요 사업자들은 이 지역 안에 사업체 본사를 두고 있고, 특히 중국 시장은 저가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현지 업체 출현으로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다음은 반도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이슈분석] 반도체 경기 바로미터 장비업계 "올해는 성장한다" (전자신문 강혜령, 윤건일기자)
-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은 지난해 말 저점을 통과하면서 수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범용 칩 고정거래가격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줄곧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 낸드플래시 고유의 가격탄력성, 낸드 수요 기업의 입도선매 현상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ㅇ EUV로 엇갈린 메모리 빅3…삼성전자-마이크론 격차↑(이데일리 김도현 기자)
- 메모리반도체 업체 간 격차가 다시 벌어질 전망으로 차이는 극자외선(EUV) 공정이다. - 삼성전자는 이미 적용했고, SK하이닉스는 하반기 구축 예정이나 마이크론은 시기를 미뤘다.
- 13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EUV 도입을 6세대(1c) 10나노급 이후로 늦춘다. 1c까지는 이머젼(immersion, 액침) 멀티 패터닝 공정을 활용한다. 기존 불화아르곤(ArF) 기술을 유지한다는 의미로 차후 일정도 불확실한데, 사실상 무기한 연기다. ㅇ 지난해 반도체 매출 11.9% 줄어... 삼성, 인텔에 1위 뺏겨(조선비즈 윤민혁기자)
- 지난해 세계 반도체 매출이 2018년보다 11.9%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2018년 반도체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던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인텔에 자리를 다시 내줬다. - 15일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9년 세계 반도체 매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8년보다 11.9% 줄어든 4183억달러 (약 485조1800억원)를 기록했다
- 노우드 부사장은 "2020년에는 과잉 재고 문제 해소로 칩 평균판매가격이 올라가면서 반도체 시장 매출, 특히 메모리 부문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ㅇ 반도체 핵심 포토레지스트 국내 시설 증설···'탈일본' 빨라진다(중앙 임상빈 기자)
- 동진쎄미켐은 2010년 국내 최초로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직전 단계인 ‘불화아르곤 (ArF) 액침 포토레지스트’ 개발ㆍ생산에 성공했다. ㅇ '반도체전사' 6년간 6200명 키운다(머티투데이 박경당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가 반도체 융합캠퍼스로 명칭을 바꾸고 국내에서 유일한 반도체 특화 대학으로 출범한다. - 2025년까지 6년 동안 반도체 전문인력 6500명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 다음은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삼성디스플레이, OLED 모듈라인에 OCR 잉크젯 프린팅 공정 도입(디 일렉 이종준기자)
- 중국 티엔진에 양산라인 신설…공정단가 대폭 절감
- 15일 업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예스티가 OCR 잉크젯 프린팅 장비를 전량 공급한다.
ㅇ 100만원대 폴더블폰 갤럭시 Z 나온다(파에낸셜뉴스 김성환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차기작 내달11일 공개 - 위아래로 접는 형태… 대중화 바로미터 될듯
ㅇ LGD, 스마트폰 OLED 점유율 中BOE 추월…실적개선 고삐(머니투데이박소연 기자)
- LG디스플레이(15,600원 100 -0.6%)가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점유율을 급격히 늘리면서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인 BOE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 적자를 면치 못했던 중소형 OLED 사업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15일 글로벌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에 스마트폰용 OLED 시장점유율 8.9%를 기록하면서 BOE(2.06%)를 따돌리고 세계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마이크로LED vs OLED' 양분된 TV 시장… 中 "일단 카피"(뉴데일리 이성진 기자)
- 삼성, 마이크로LED TV 가정용 라인업 확대 선언 - LG OLED 48인치 추가하며 대중화 속도 - 따라가기 바쁜 중국기업, '투트랙' 카피 나서 □ 다음은 정부가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인공지능(AI)산업 밑거름이 될 공공 핵심데이터를 중점 개방한다는 소식입니다.(전자신문 김성진 기자)
ㅇ 정부는 기존 양적인 목표 달성에 집중한 개방에서 벗어나 핵심 데이터를 중점 개방한다.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금융정보 △생활환경 △재난안전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주제 영역 데이터(6개 영역 46개 과제)를 외부에 제공한다. ㅇ AI,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비정형데이터(영상·이미지·음성 등)와 융합 데이터 개방을 본격 추진한다.
- 그동안 공공 데이터 개방은 문서 파일 등 정형 데이터에 국한했다. - AI와 빅데이터 서비스 발전에 필수인 이미지, 영상 등 비정형데이터 개방은 부족했다. - 정부는 비정형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 데이터 융합이 더욱 용이할 수 있도록 범정부 데이터 표준도 확산한다.
□ 다음은 기술개발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팔뚝 가열해서 손 덥힌다…美연구소 기술 개발(뉴스 1 권영미기자)
- 한겨울에 장갑을 끼지 않고도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을 미 육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