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  일반자료실
  • 강의자료실
  • 부품채용설명회
  • 진공산업저널

일반자료실

홈으로 > 자료실 > 일반자료실

제목 2019.123.26(목) KOVRA NEWS 등록일 2019.12.26 06:04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07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소부장에 웃는 원익IPS…내년 매출 `1조클럽도전"

 제목의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매경)


ㅇ 우리 조합 부이사장 회원사이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원익IPS가 

내년도 매출 1조클럽 가입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ㅇ 그 이유를 정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정책으로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율이 높아지는 데다 퀀텀닷(QD) 등 디스플레이 투자가 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ㅇ 25일 여러 전문가들이 예측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원익IPS의 2020년 매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1500억원으로 추정하고 영업이익은 1,698억원으로 내다봤습니다.

 

 - 즉, 매출은 올해 컨센서스 대비 54%, 영업이익은 185%가 증가한 수치로 
지난 1 4 16800원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지난 24 332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위원은 "내년 삼성전자 3D 낸드플래시 투자 재개와 
시스템반도체 투자 확대 등 영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업계에 따르면 낸드는 내년 초부터 삼성전자 시안2 SK하이닉스 M15에 
대한 추가 투자가 점쳐지고 

 - D램은 내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P2 SK하이닉스 우시C2F에서 보완 
투자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원익IPS는 국내 파운드리 업체들에 
관련 장비도 공급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 일본 장비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원익IPS의 수혜가 점쳐진다"고 전했습니다.

 - OLED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도 원익IPS에 긍정적인 소식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QD 투자와 중국 패널업체들의 중소형 OLED 투자 확대로 원익IPS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020년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은 사상 
최초로 5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2025년까지 131000억원을 투자해 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 원익IPS의 최대주주는 원익홀딩스(32.90%)이고 삼성전자(3.77%)와 
삼성디스플레이(3.77%)도 주주인데 원익홀딩스는 ()원익이 26.93%, 
이용한 원익 회장이 18.1% 지분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메모리반도체의 냉정한 현주소를 취재한 더 스쿠프(The Scoop) 고준영 
기자가 분석한 "성장 vs 저성장메모리반도체 갈림길에 서다"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ㅇ 현재 2020년 메모리반도체 업황을 둘러싸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한편에선 “그동안의 침체를 딛고 점차 반등할 것이라고 주장과, 다른  한편에선 

메모리반도체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지  결과에 따라 한국경제의 전망도 달라질 수 있어 세밀한 분석이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ㅇ 사실 반도체 업황이 한풀 꺾였다고 하지만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그 
비중은 여전히 높은데, 올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한 비중은 17.4%에 이르며 두세번째로 수출액이 큰 비중으로 자동차
(7.9%)와 석유제품(7.5%)을 합쳐도 반도체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ㅇ 특히 반도체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을 거머쥐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는 그 수출 비중이 11.7%에 이르고 있어 메모리반도체 실적만 

되살아난다면 침체된 한국경제에도 활기가 돌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이다

ㅇ 긍정적인 측면에서 기대감을 높이는 전망도 숱합니다.

 - 2020년 상반기쯤엔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거라는 분석이
전문가들의 대세입니다.

 - 그 이유로 공급과잉으로 쌓여있던 반도체 재고가 소진되고수요를 
견인할 만한 요인이 충분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바닥을 찍은 이후 메모리반도체의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 지 의문이라는 점입니다

 - 
시장에선 슈퍼사이클(초호황)을 맞았던 2017~2018년 수준의 성장세를 되찾을 
수 있을지를 관건으로 보고 있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엔 동의하지만 상승곡선의 
기울기가 어느 정도일지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 한편에선 “2017~2018년 수준이나 그 이상의 호황을 맞을 것이라고 설명하는 

반면다른 한편에선 “업황이 나아지긴 하겠지만 지난 호황기 수준의 성장률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  이렇게 주장이 엇갈리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긍정론부터 보면 2020년 이후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원인은 수요를 견인할 만한 이슈가 많다는 점인데 그중에서도 

핵심은 5세대(5G) 이동통신의 개화로 5G가 불러올 나비효과가 무궁무진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5G용 휴대전화의 교체 수요가 늘어날 

공산이 크며 5G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면 데이터 전송량과 저장공간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  메모리반도체의 재고가 감소세를 띠고 있다는 점도 긍정론의 근거인데,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업체들과 전방업체들에 쌓여있던 재고가 최근 줄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143364억원에 달했던 재고자산이 3분기 

126461억원으로, SK하이닉스의 재고자산은 지난 2분기 47126억원에서 

3분기 45638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 수요가 회복되고 재고가 줄어들면 급락했던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과 수출액이 회복될 

거라는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그러나 부정론을 펼치는 전문가들은 이런 전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 이들에게 2020년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좋아진다는 의미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의 상승이 아닌 ‘안정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 지난해 말부터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건 메모리반도체에 꼈던 
버블이 빠지면서 정상가격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이는 2017~2018
년의 메모리반도체 호황이 비정상적인 상황이었다는 
걸 근거로 삼은 주장입니다.

 - 메모리반도체 가격의 하락세가 둔화하는 걸 긍정론자들은 ‘부활의 
근거부정론자들은 ‘안정의 근거로 보고 있다는 데 시각의 차이입니다


 - 또한 수요를 바라보는 관점도 다릅니다.

 - 부정론자들은 5G 시장이 커진다 해도 수요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수요는 꾸준히 늘어왔고시장 규모도 이미 커졌기 때문에 2017~2018년 
때만큼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보고 있어 당연히 반도체 가격도 
예전만큼 가파르게 상승하기 힘들 공산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 
이런 맥락에서 올해 메모리반도체 실적이 좋지 않은 것도 수요가 
부진해서가 아니라 당초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2010년대 초반 

집행되었어야 할 설비투자가 뒤늦게 이뤄지면서 공급과잉을 유발한 결과로 
가격효과가 실제 업황을 부풀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 실제로 올해 메모리반도체 월별 수출 추이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수출금액은 감소했지만 수출량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즉, 11월 누적 기준 
수출금액과 수출량의 증감률은 각각 -33.6%, 24.2%입니다.

 - 이주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2020년엔 올해보다 수요가 
양호하고 가격 버블도 대부분 빠지면서 반도체 실적이 플러스 전환하겠지만 
큰 폭의 상승세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
최근의 반도체 수요 증가율이 2015년 이전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 
이는 반도체 시장이 이미 성숙기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산업의 규모는 커졌지만 성장률은 추세적으로 낮아질 것이며 더구나 
향후 설비투자도 크게 줄어들 이유도 크게 없어 2017~2018년과 같은 
호황은 다시 오긴 힘들 거라는 분석입니다.”


ㅇ 
2020년은 메모리반도체가 다시 한번 호황을 맞을지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지를 판가름하는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변수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급과잉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는지는 아직 
미지수이며 메모리반도체 재고가 여전히 산적한 상황에서 설비투자 
경쟁에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실제로 중국과 북미 반도체 업체들이 오는 2020년부터 설비투자에 

나설 거란 얘기도 있으며, 삼성전자가 2017~2018년 투자했던 시안西安과 

평택 공장이 2020년부터 가동을 시작하면 메모리반도체 생산량이 다시 


늘어날 게 분명해성장과 저성장메모리반도체가 아슬아슬한 기로에 

섰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음은 이어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헤드라인 기사입니다.


ㅇ 중국이 내수 시장을 통한 반도체 굴기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최근 관공서 PC 사용되는 주요 칩을 모두 국산화하겠다고 밝힌  이어

'352 프로젝트' 3년래 구체적인 실현까지 가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코노믹리뷰)


 - 26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352 프로젝트'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프로젝트는 PC CPU(중앙처리장치)   


30% 국산화이후 2년간 50%, 20% 끌어올려 완전한 국산화를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ㅇ 다음은 블룸버그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은 23(현지시각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현황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는 소식입니다.(삼성전자 뉴스룸)


 - 외신에 따르면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에 향후 1,160억달러( 135조원)를 

투자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특히 삼성전자는 극 자외선 리소그래피(EUV)라고

불리는 반도체 미세공정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삼성전자의 이러한 행보는 기존 2,500억달러( 291조원규모의 파운드리 및 

로직칩 산업의 리더를 뛰어넘기

파일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