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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1.12(화) KOVRA NEWS 등록일 2019.11.12 05:29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61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구글페이스북 등 미국의 IT 공룡들에 이어 중국과 

한국의 인터넷 기업들도 기존 반도체 기업들의 영역이었던 지능형 반도체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이런 이유는 기존의 범용 프로세서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초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솔루션 개발이 어렵기 때문에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를 

직접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ㅇ 즉, IT 기업들이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를 구매하지 

않고 더 높은 비용이 드는 프로세서를 직접 개발하는 이유는 기존의 일반적인 


CPU 하드웨어로는 AI 서비스에 요구되는 대규모 연산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

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11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두네이버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들이 

최근 들어 AI에 특화된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ASIC은 일반적인 집적회로와 달리 특정한 용도에 맞도록 제작된 주문형 

반도체를 말하며, AI 전용 ASIC은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투자 비용이 


필요해 주로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대형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개발이 

추진돼왔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를 가장 먼저 추진 한 곳이 구글인데, 2010년대 들어 구글은 폭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려면 무한대로 데이터센터를 늘려야 한다는 난제에 


맞닥뜨리게 됨에 따라 데이터 센터를 늘리는 것보다는 프로세서를 혁신해 

데이터센터의 성능 자체를 끌어올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에 도달


하게 됨에 따라 탄생한 것이 바로 딥러닝 신경망 네트워크의 추론 능력을 

가속화할 수 있는 텐서프로세서유닛(TPU)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이 TPU는 이세돌 기사와의 대국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의 핵심 하드웨어이기도 하다고 밝히고 TPU는 특정 


작업에 맞춰 만들어졌으며 명령어 세트도 칩 자체에 하드코딩돼 있어 AI 

솔루션 구동을 위해 맞춤으로 제작된 반도체라고 전했습니디.


ㅇ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현재 AI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반도체는 크게 엔비디아가 이끄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인텔·알테라의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 Field-Programmable Logic Array그리고 

ASIC 등 세가지 정도인데 ASIC의 경우 인터넷 기업이 AI 서비스를 구동하는데 


있어 GPU FPGA보다 빠른 속도우수한 전력효율을 자랑한다" "다만 비싼 

초기 제작 비용과 장시간의 개발 비용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아직 상용화가 

덜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ㅇ 아시아의 인터넷 공룡들도 구글의 방식을 따르는 추세로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는 지난해 베이징에서 열린 AI 개발자 컨퍼런스 행사에서 AI 


연산에 특화된 ASIC '쿤룬(Kunlun)'을 공개했으며 이 칩은 260테라플롭스(TFlops)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초당 512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 구동에도 쓰일 수 있는 초고성능 칩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지난 9 GPU 10개의 계산능력을 

가진 AI칩을 개발해 클라우드에 적용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ㅇ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 역시 대응에 나서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에 최근 두번째 투자를 단행한 바 있습니다.


ㅇ 퓨리오사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서버에서 AI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퓨리오사 AI는 구글과 마찬가지로 ASIC 형태의 AI 전용 

반도체를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ASIC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리포트링커(ReportLinker)에 따르면 2023년까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53.6% 성장해 연간 108억달러에 이를 전망

이라고 밝혔으며,


ㅇ 얼라이드마켓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도 오는 2025 AI 반도체 

글로벌 시장규모가 37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ㅇ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관계자는 "AI 반도체는 소재, ICT, 

생산시스템 등의 기술을 종합적으로 요구하는 융합기술"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부처·연구소 간 연계·협업을 강화해 기초·원천 연구 및 산업저변 

확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일본 반도체 전문가인 이즈미야 와따루(Izumiya Wataru) 산교타임즈 

대표이사가 한국 기업들이 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추진하기보다는 디바이스 


방향과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주관으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왜 일본은 소재산업이 강한가?'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진단한 소식입니다.


ㅇ 그는 결론적으로 한국이 소재 국산화 개발에 치중하다 보면 디바이스 비즈니스 

기회를 놓칠 수 있는 만큼 소재 강국인 일본 기업과 윈윈하는 현재의 밸류체인을 

이어가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ㅇ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30년 이상 취재해온 반도체 전문가인 일본 경제신문 

산교타임즈의 이즈미야 대표는 "100년 이상 축적된 일본 기업의 기술력을 한국 


기업들이 10~20년 연구개발해 만들 수 있겠지만 그 사이 디바이스 비즈니스 

찬스를 놓치게 될 것"이라며 "꾸준한 이익을 내고 있는 반도체 본체에 부가가치가 


높은 만큼 디바이스에 계속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한국 기업들은 

디바이스와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집중하면서 일본 소재 기업의 국내 유치를 

계속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ㅇ 현재 일본 기업의 對韓 직접투자는 17.9%(1962~2018년 누적 ,신고기준)로 

미국(31.2%)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고,


ㅇ 이즈미야 대표는 "한국 경제는 수출이 중심이고 반도체 상황에 좌우되고 

있는데 중국의 2025 중국몽(中國夢선언은 상당한 위협으로 다가오는 만큼 


한일 양국은 서로 윈윈하는 구조로 가야한다" "이른 시일 내에 수출 규제를 

철폐하고 차세대 반도체 M, AI용 칩자동차 칩 등 IoT 시대 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발을 뺀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거꾸로 현지 인력을 확충해 이목이 쏠린다는 소식으로,


ㅇ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고자 전방위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과 5세대 이동통신(5G)폰을 토대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면서 인력 충원을 추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ㅇ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에서 우위를 보위고 있는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의 공세가 만만치 않은데, 


ㅇ 시장조사기관 IHS마킷는 중국 BOE  2분기 스마트폰용 OLED 시장에서 

점유율 12%를 기록해서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고 밝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82% 1년 사이 13%포인트 떨어졌으며 BOE를 비롯해 중국의 플렉서블 OLED 

생산능력은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를 초과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ㅇ 이같은 중국 업체들의 추격 속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 지키기에 안간힘으로 

중국 스마트폰 공급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올해 전체 OLED 패널 출하에서 


화웨이 비중을 15%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3%와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중국 오포와 비보샤오미 등에도 패널을 납품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을 

되찾고자 열을 올리고 있는 점도 이번 인력 충원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의 주요 소식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ㅇ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 2차 판매에서 2만대를 완판했다는 

소식,


ㅇ 11일 충남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퀀텀닷디스플레이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 지역 협력업체 12곳이 참석했다HB테크놀러지 △원익IPS 


△제이스텍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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