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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1.13(수) KOVRA NEWS 등록일 2019.11.13 06:02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14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세계 유일 극자외선노광장비(EUV)를 생산하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중국 반도체업체에 장비 납품을 보류하는 


반면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업체들과는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이는 이미 ASML EUV를 도입한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EUV 

공정 적용이 임박한 상황이라 앞선 기술력의 한국 반도체업체들이 ASML의 

최대 고객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입니다.


ㅇ 1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은 최근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아직 EUV 공정을 도입하지 않은 SK하이닉스에도 


EUV 공정 관련 교육과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EUV 도입 이전에도 반도체 생산을 위해 

ASML과 이미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는데,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ASML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7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ASML 지분 3%를 사들였을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하고 현재는 이 중 절반 가량을 매각한 상태지만 앞으로의 협력

관계를 감안해 나머지 지분은 계속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ㅇ 최근 다시 한번 '반도체 굴기'를 외치는 중국에게도 ASML은 반드시 

협력해야 할 대상으로 중국 최대 파운드리 국영기업인 SMIC가 특히 


ASML만이 공급할 수 있는 EUV 장비 도입을 추진해 빠른 속도로 삼성전자와 

TSMC를 뒤쫓고 있지만 SMIC의 꿈은 무산됐는데,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ASML이 중국에 최첨단 장비를 공급해 미국을 

자극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함"이라고 납품 보류의 배경을 전했습니다.


ㅇ 이 덕분에 빠른 속도로 파운드리 등 반도체 분야에서 추격해왔던 중국을 

당분간 저지할 수 있게 돼 삼성과 TSMC는 물론이고 SK하이닉스도 가슴을 


쓸어내렸으며 이와 동시에 ASML이 그동안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 맺어왔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최대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시장에서 

역할이 더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세계 1 TSMC와 모바일AP 분야 세계 2위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회사

미디어텍 등 대만의 대표 반도체 기업이 손잡고 삼성전자가 선점하고 있는 

8K(7680×4320) TV AI(인공지능칩셋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 두 회사는 8K TV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AI 기술을 적용한 음성·화질 

향상 반도체 칩셋을 TV제조업체에게 공급할 계획으로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QLED TV’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8K AI 반도체 칩셋을 내년엔 중국 TV업체들이 

도입, 8K TV시장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ㅇ 또한, 또 삼성전자가 2030년 세계 1위를 목표로 한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대만 업체들의 시장 확대 시도가 거세질 전망이라고 전해졌습니다.


ㅇ 12일 업계에 따르면 TSMC와 미디어텍은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12나노미터

(nm·10억분의 1m) 공정 기반의 8K TV SoC(시스템온칩)인 ‘S900’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  S900 8K 해상도와 고속 AI 연산 등을 지원하는 미디어텍의 첫 스마트 

TV용 칩셋으로 AI 음성 인식 및 화질 향상 등 차세대 스마트 TV 기능을 제공하며 


TV의 두께 및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가전과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IoT) 등과 연계한 AI 기능도 구현했다고 전했습니다.


ㅇ 삼성전자가 머신 러닝(기계 학습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업계 최초로 적용한 

8K AI 업스케일링’ 기술은 TV가 수백만 개의 영상을 미리 학습하고 유형별로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저해상도(SD급 이상영상을 8K 수준의 

고화질로 높이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ㅇ 하지만 TSMC와 미디어텍이 손잡고 S900의 양산을 시작하면서 중국 TV업체들도 

이르면 올 연말부터 AI가 화질·음성을 자동 보정하는 TV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삼성전자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인 파운드리와 시스템 LSI 등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물론, CE(소비자 가전)부문의 TV사업생활가전과 연계한 

스마트홈 등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시각입니다.


ㅇ 업계 한 관계자는 “대만 반도체 기업이 협력해 12나노 기반의 8K TV AI 

반도체를 내놓은 것은 중국 TV 제조사 전체를 수요층으로 확보하려는 의도”라며 


“미·중 무역 분쟁 속에서 중화권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4차 산업 전반에서 삼성전자와의 경쟁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다음은 세계 1위 반도체 설계회사인 ARM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Advanced RISC Machines유한회사)이 정부의 시스템 반도체 산업육성 

전략에 발맞춰 국내 고객사 확보에 적극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ㅇ ARM의 핵심전략은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반도체 설계자산(IP)을 무제한 제공하는 플렉시블 액세스 프로그램으로


국내 팹리스 업체들은 연간 20만달러에 달하는 회원비만 내면 ARM 

IP를 활용한 반도체를 무제한 양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ARM코리아는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RM 테크 심포지아 

2019' 행사를 열고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플렉시블 액세스(Flexible Access)'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ㅇ 황선욱 ARM 코리아 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ARM은 고객사들이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5G(5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차 등에 있어 성장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ARM의 기술을 통해 반도체 설계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플렉시블 

액세스를 지원하고 있다" "ARM은 한국의 시스템 반도체 부흥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해 한국 시스템 반도체 발전을 위한 역할에 나서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접는스마트폰 ‘갤럭시폴드2’에 

폴리이미드(PI)필름 대신 강화유리를 적용해 내구성 관련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ㅇ 12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폴드2는 폴리이미드필름 

대신 초박형 유리를 사용할 것이라며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가장 비싼 

부품인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는 플렉시블(휘는디스플레이 

패널 위에 폴리이미드필름을 얹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폴리이미드


필름이 훼손되면 디스플레이도 망가질 수 있어 이런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깨지지 않고 접을 수 있는 강화유리 도입을 갤럭시폴드2에 적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ㅇ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초박막 

강화유리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도우인시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샘모바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독점계약을 통해 노트북과 태블릿 등 다른 

제품들에도 이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비슷한 용도로 강화유리 

개발을 추진하는 중국 기업들을 앞지르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다음은 LG디스플레이가 중국 샤오미의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의 유력 공급사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ㅇ 이는 LGD의 중국 광저우 공장 가동으로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펼친 결과로

판단되며 샤오미에 패널 공급이 현실화되면 OLED를 중심으로 한 수익성 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ㅇ 12
일 프랑스 전자제품 전문지 레 누메리크(Les Numeriques)는 샤오미의 OLED 

TV 패널 공급 업체로 LG디스플레이를 거론했는데, 이에 앞서 샤오미의 TV부문장 


리샤오솽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분기에 OLED '(Mi) TV'를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ㅇ 샤오미가 패널 공급사로 LG디스플레이를 모색하는 배경은 지난 8월 가동을 
시작한 중국 광저우 공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광저우 공장을 통해 현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고 평가하고 레 누메리크는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공장을 가동하면서 현지 제조업체들과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애플이 2020년 출시할 신형 아이폰에 대대적인 변화를 도입할 전망으로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고전면 노치 디자인을 없애거나 작게 만들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ㅇ 미국 IT매체 폰아레나 11(현지시각아이폰12 프로 예상 디자인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알려진 신형 아이폰 루머를 바탕으로 3차원(3D) 이미지로 렌더링한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아이폰12 프로 화면 크기가 기존 5.8인치에서 5.4인치로

작아질 것이며, 뒷면에는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으로 트리플 카메라보다 


카메라 모듈 개수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고, 증강현실(AR) 기능 고도화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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