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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1.18(월) KOVRA NEWS 등록일 2019.11.18 05:21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94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세를 끌어내렸던 반도체 

경기가 내년에는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이런 배경엔 올해 부진했던 기저효과와 함께 글로벌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5G, OLED 시장 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점이 지목됐습니다.


ㅇ 현대경제연구원은 17일 발간한 '2020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0년 반도체 경기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ㅇ 동 연구원은 올해 12% 감소(전년대비)했던 ICT 제조업 생산이 2.0% 늘어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ㅇ 수출도 올해 -19.2%에서 내년 5.1%로 플러스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 이윺는 글로벌 경기가 소폭 회복되고 미·중 부분합의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시장 여건 개선될 것으로 봤으며, 종목별로는 반도체·스마트폰은 

5G 도입이디스플레이는 OLED 시장 확대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다음 소식도 이어지는 반도체 관련 소식입니다.


ㅇ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던 

지난해 말 수준까지 줄었다는 소식으로, 전문가들은 이를 근거로 내년 1분기 D램 

가격 반등을 점쳤습니다.


  - 17 삼성전자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반도체 재고 

자산은 지난 2분기(145231억원)보다 19032억원(13.1%) 줄어든 126199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는 메모리 반도체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던 지난해 말 수준

(127630억원)이라고 전했습니다.


  - SK하이닉스 3분기 보고서에서 같은 기간 재고 자산이 55887억원에서 

54736억원으로 1151억원(2.1%) 줄어들었다고 밝히고 "D램 재고 수준은 3분기 말 


기준 5주 정도로 정상화 수준에 진입하고 있다"며 최근 수요 회복을 긍정적으로 

해석했습니다.


  - 이렇게 반도체 제조사들의 재고 자산 감소는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반전)

주요 징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3분기부터 삼성전자 등 주요 업체들 D램 

재고가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내년 1분기 중 재고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서버 업체들의 수요 재개,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출시로 

내년 D램 공급부족 현상이 벌어질 경우 D램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ㅇ 다음은 일본의 한국반도체 수출량이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 1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3개월 동안 한국의 대 일본 반도체·디

스플레이 핵심소재(포토 리지스트에칭가스플루오드 폴리이미드) 3종 수입 금액은 

99635000달러( 116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특히 폴리이미드와 리지스트의 경우 같은 기간 수입 규모가 각각 59.2%, 23.2% 

각각 증가했다고 밝히고 에칭가스의 경우 8월과 9월 각각 수입량이 0을 기록하는 등 


수입규제의 영향을 받는 듯 했으나일본 정부가 최근 수출 허가를 내준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 9
월 말 기준 연간 누적으로 봐도 우리나라의 에칭가스를 제외한 나머지 소재의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밝히고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소재 부족에 대비해 사전 주문했던 물량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반면, 우리의 대일본 반도체 수출규모는 18.5% 줄었는데 이는 우리 주력 

수출품목인 D램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다만, 일본의 경우 8월 이후 한국산 반도체 수입량을 늘리는 분위기로 이는 

도시바메모리 정전에 따른 대체 물량을 한국에서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장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일본의 수출규제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볼면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법 개정으로 대 한국 소재 수출을 


줄일 가능성을 열어놓은 만큼지속적인 교류로 만약에 상황에 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ㅇ  다음은 "삼성전자 8년 전 떠난 30최연소 임원으로 돌아왔다"는 기사입니다..


  -  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베인앤컴퍼니에 있던 구자천 파트너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시스템LSI사업부 기획팀 상무로 채용했다고 전했습니다.


  - 구 상무는 2014년 당시 33세에 상무로 승진한 인도 출신 프라나브 미스트리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전무 이후 현재 삼성전자에서 2명밖에 없는 80년대생 

임원으로 두 사람 모두 81년생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노스웨스턴대 전기컴퓨터 공학 박사 출신인 구 상무는 2007년부터 

삼성전자에서 4년간 책임연구원(·차장급)으로 일했는데, 당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개발을 주도했으며,


  - 베인앤컴퍼니에선 2011년부터 8년간 일할 때는 반도체와 서버·스토리지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사업전략 구성과 역량 

강화조직 문화 개선인수합병(M&A) 등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구 상무는 기획팀 소속으로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의 기술개발 로드맵부터 
·마케팅 등을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다음은 우리 조합회원사로써,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300mm 웨이퍼용 

드라이 스트립(Dry Strip)장비를 199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양산해 이 분야 세계 


1(2017년 시장 점유율53%)를 달리고 있는 PSK 박경수대표님과 가진 서울경제의 

인터뷰 기사의 주요 내용입니다.


ㅇ 박경수 대표님은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회사 피에스케이를 올해 4월 

신설법인 피에스케이와 존속법인 피에스케이홀딩스(HS)로 인적분할하는 등 지배구조를 

바꿔 앞으로 다가올 반도체 초호황기를 위해 신속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박 대표님은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현재 전 공정 비중이 80%, 후 공정은 20% 

수준이지만 향후 3~4년 내에 후 공정 비중이 30%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ㅇ 그 이유로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한 작업으로전 공정에서는 회로 선폭 줄이기에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 반면 반도체를 수직으로 쌓아올리는 방식의 후 공정은 아직 

기술 발전의 여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ㅇ 박 대표님은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는 호황기였던 지난 2018 520억 달러

(60조원수준에서 올해 440억 달러(51조원)로 줄었다가 내년에 500억 달러(58조원)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ㅇ 특히 2021년에는 600억 달러(70조원)에 이르고 2030~2040년에는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한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단언하고 이러한 성장세에 


대응해 지난해 총 3,564억원이었던 피에스케이·피에스케이홀딩스 매출액을 2025 

1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PSK의 주력 장비를 살펴보면, 전 공정에 사용하는 드라이 스트립 장비는 반도체

기판 제작 과정에서 감광액(포토레지스트)을 사용 후 제거하며, 후 공정에서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해 화학물질(플럭스)을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 적용된 장비 

제네바(GENEVA)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관련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세미기어


(SEMIgear) 2012 347억원에 인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해 2015년부터 

양산한 장비라고 밝혔습니다.


ㅇ 박 대표님은 인적분할 후  PSK와 PSK Holdings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지배구조 

개편이 마무리된 후에는 굉장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 다음 소식은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 출신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생산 기술 전문가인 채승기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교수를 영입했다는

소식입니다.


ㅇ 17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월경 입사해 현재 '기술위원'

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교수님은 2018년 한국알박에서 개최한 

진공현장실무교육에서 파티클관련 강의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ㅇ LGD의 기술위원은 연구개발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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