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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1.20(수)KOVRA NEWS 등록일 2019.11.20 04:38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59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연구개발(R&D) 

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19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투자 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20조원을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2016년까지 분기별 투자액이 3조원대에서 2017 4조원으로 

증가되었으며, 올해는 5조원 규모로 뛰었는데,  


ㅇ 이는 삼성전자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더욱 증대된 경영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재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ㅇ 지난 몇 년간 삼성전자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분석해 보면 2015 

7.4%를 기록했고 2016 7%로 주춤했다가 지난해 7.7% 수준으로 재차 


늘렸으며 올해는 매출액이 줄고도 투자비는 오히려 더 늘어나 매출액 대비 

약 9%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3분기까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DP)사업의 라인 성능개선 등 

시설투자에 168000억원을 사용했고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메모리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파운드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극자외선(EUV) 

7나노 생산능력 확대와 퀀텀닷(QD)디스플레이에도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특히 삼성전자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주요 대기업들이 


투자 확대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재계는 보고 있으며
이 부회장 재판 등 대내외 불확실성 시기에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게 바로 


삼성의 전략이라며 “삼성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들은 투자할 곳을 마땅히 못 찾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ㅇ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8월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을 방문해 

위기와 기회는 끊임없이 반복된다지금 LCD(액정표시장치사업이 어렵다고 


해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한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ㅇ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엔 5G(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바이오전장부품 

 4대 미래 신사업에 180조원 투자 계획을 내놨으며, 올 4월엔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확충에 13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

한 바 있습니다.

ㅇ 반면, 삼성을 제외하면 주요 그룹의 투자비 증액 비중은 높지 않습니다.

 - LG전자는 지난 몇 년간 매출액 대비 6.5%를 꾸준하게 연구개발비로 집행해 

욌는데, 지난해 39600억원을 투자했고올해도 작년과 별 차이가 없으며, 

3분기까지 6.5%에 해당하는 3조원을 썼다고 전해졌습니다.


 - 현대차는 3분기까지 18838억원(매출액 대비 2.4%)을 연구개발비로 집행해 

지난해의 27564억원(2.6%)보다 줄어들 전망이며, 기아차(11723억원)를 


포함하면 올해 3분기까지 약 3조원의 연구개발비가 들어갔다지난해 현대·기아차는 

44200억원을 쓴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다만,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매출액 대비 11.6%에 달하는 23280억원의 

투자비를 집행했으며,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연구개발 비용은 매출액의 7.2% 

수준인 28940억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다음은 윤석희 SK하이닉스 장비/부품팀장이 19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반도체 장비 국산화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반도체 장비 국산화는 아직 제한이 있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진단한 소식입니다.


ㅇ 윤 팀장은 현재 국내 장비 업체 기술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66% 수준이고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 수준은 44%에 불과하다고 진단하면서, 


ㅇ “특히 반도체 부품 시장으로 넘어가면 (국산화율이심각한 수준이라며 “메모리 

시장반도체 장비 시장은 갈수록 성장하지만 국산화율이 낮다는 건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ㅇ 그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국산 장비를 쉽게 들일 수 

없는 이유로 '반도체 공정 기술은 고도화'하는데, 즉 칩 발전 속도가 장비 발전 


속도를 추월하다 보니 저렴한 국산장비공급보다 상대적으로 고도화된 외산 

장비를 들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ㅇ 
윤 팀장은 현재 국내 장비 업체 기술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66% 수준이고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 수준은 44%에 불과하다고 진단하고 했다.


ㅇ 윤 팀장은 “특히 반도체 부품 시장으로 넘어가면 (국산화율이심각한 수준

이라며 “메모리 시장반도체 장비 시장은 갈수록 성장하지만 국산화율이 낮다는 


건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하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적층 수가 높아지고

D램은 10나노 초반대 공정까지 구현하다보니 더 많은 고성능 외산 장비가 


필요하게 됐다 “장비 경쟁력이 바로 소자 경쟁력인 상황에서 공정 구현에 

제약이 있는 국내 장비를 쓰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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