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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9.23(월) KOVRA NEWS 등록일 2019.09.23 04:19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68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중국이 ‘반도체 굴기’ 고삐를 조이고 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ㅇ 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연내 양산을 공식화했고 국유기업 

칭화유니는 160조원대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ㅇ 산업계에서 미국의 견제가 심해지자 중국이 독자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당장 한국에 위협이 되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ㅇ 22일 외신에 따르면 CXMT의 핑얼슈안 부사장 겸 기술책임자는 지난 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차이나플래시마켓서밋’에서 “올해 말까지 8Gb DDR4 

LPDDR4를 예정대로 양산할 것”이라고 말하고,


ㅇ 이를 위해 20나노미터(㎚·1=10억분의 1m) 이하 공정을 사용할 것”이라며 

“극자외선(EUV) 공정 개발을 위해 외국 업체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칭화유니도 향후 10년간 D램 양산 가속화를 위해 충칭산업기금과 협력해 

8000억위안( 16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ㅇ 이 내용을 살펴보면, 초기 연구개발(R&D) 센터는 우한에 설립하고양산 공장은 

충칭에 건설할 예정으로 2021년부터 D램을 양산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이와 같이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국산화에 속도를 내면서 반도체 장비 출하액도 

급증세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4~6전 세계 


반도체 장비 출하액은 1331000만달러로지난 1분기보다 3% 줄었다국가별론 

한국이 258000만달러로 11% 줄었지만 중국은 336000만달러로 43% 급증

했습니다


ㅇ 업계는 중국이 미·중 무역분쟁을 겪으며 반도체 국산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지만 아직까지 국내 업체에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ㅇ 그러나  중국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이 한국과 대만의 퇴직 인력을 빠르게 흡수하는 중”이라며 “국내 


디스플레이업계가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중국 LCD(액정표시장치업체에 따라

잡힌 것을 반도체업계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에 필요한 나노 패턴을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는 보도입니다.


ㅇ 김소연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고분자 중 하나인 블록 공중

합체의 박막 내 ‘흡착층’(adsorbed layer·고분자와 기판 사이에 형성되는 


아주 얇고 무질서한 구조막)을 조절복잡한 나노 패턴을 대면적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ㅇ 김 교수는 “‘·공기 계면 자기조립 블록 공중합체가 기판에 비가역적

으로 흡착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최초이며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이 “비가역적으로 흡착된 계면 자기조립 블록 공중합체는 향후 다양한 

계면과학 연구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가 구글을 제치고 올해 프랑스 소비자들이 선택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22일 글로벌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인 `유고브`가 최근 발표한 `2019년 

프랑스 브랜드 평가 지수`에서 삼성전자가 평점 45.7점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어서, 글로벌 1위 스포츠용품 유통 브랜드인 프랑스 `데카트론` 

43.0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유튜브(42.4), 미쉐린(41.4), 구글(41.0)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LG전자가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LG전자는 5월 출시한 LG V50 

씽큐 호조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17% 2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ㅇ 2분기 1위는 삼성전자로갤럭시 S10 5G 판매 호조로 점유율을 68%까지 

높였습니다.


□ 다음 소식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시장에 삼성전자에 

이어 소니와 TCL 등이 가세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ㅇ 22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가 최근 극장용으로 선보였던 초대형 16K 

마이크로 LED를 일반 소비자용으로도 판매하겠다고 발표하 내용을 보면,


이 제품은 가로 19.2m, 세로 5.4m에 달하는 초대형 제품으로, 해상도는 

현존 최고인 8K를 넘어서는 16K로 구현했으며 대각선 길이는 790인치에 


달하고 이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576개 모듈이 필요한데 모듈 1개당 

가격을 1만 달러로 책정할 경우 제품 가격만 576만 달러( 69억원)에 


이르며 설치비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70억원이 훌쩍 넘는 비용이 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한편, 삼성전자는 고급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더 월 럭셔리'를 선보

였는데 이 가격 역시 엄청나게 비싼데, 크기 806.4×453.6×72.5㎜인 모듈 


가격이 233달러로 16장의 모듈이 필요한 146인치 제품의 경우 보조 

모듈과 설치비 등을 더할 경우 대당 가격이 40만 달러( 4800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그리고 중국 제조사 TCL도 조만간 마이크로 LED를 상용화할 것으로 

예상되도 있는데 최근 독일에서 열렸던 '국제가전박람회(IFA) 2019'에서 

마이크로 LED의 전 단계인 미니 LED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가 대표 제품 중 하나인 QLED TV 2년 여 만에 

500만대 넘게 팔렸다고 전하고 이는 여의도 면적을 2번 덮을 수 있는 

크기라고 전했습니다.


ㅇ 삼성전자 측은 QLED TV가 올 상반기에만 약 200만대 판매돼 전년 

동기(87만대)보다 127% 성장했다고 소개하고 하반기 QLED TV 판매 


전망이 약 300만대인 것을 고려하면 연간 500만대로이 경우 올해 

실적은 전년(260만대)보다 92% 증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입니다.


ㅇ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제74차 유엔총회 참석 및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출국길에 오르면서 "한일관계 때문에 한미관계가 흔들리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ㅇ 다음은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28)씨가 허위 논란에 

휩싸인 2009년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를 발급받는 


과정에 조 장관이 직접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습니다


당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이었던 한인섭 교수(현 형사정책연구원장)

 지난 20일 검찰 조사에서 "조 장관 딸에게 인턴증명서를 발급한 적이 없다"


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은 조 장관의 관여를 입증할 물증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ㅇ 다음은 그간 조 장관 관련 의혹 사건의 정점엔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있었지만 조 장관 측의 사모펀드 직접투자 의혹 및 주요 피의자에 


대한 증거인멸 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조 장관에 대한 직접수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고 이런 상황과 맞물려 서울중앙지검은 조 장관 관련 


수사팀을 대규모로 확대 편성하며 수사 속도전을 벌이고 있어 그야말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장관 주변을 향해 ‘총력전을 펼치는 형국이라고 전해졌습니다.


ㅇ 다음은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정 교수가 검찰에서 어떤 내용의 조사를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조씨가 작년 8월 투자처인 더블유에프엠(WFM)의 회사자금 13억원을 빼돌려 


이 중 10억원을 정 교수에게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검찰은 정 교수가 

작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WFM에서 영어교육 사업 관련 자문료로 매달 


200만원씩 받은 총 1400만원도 조씨와 공모해 가로챈 법인 자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ㅇ 다음은 사설 기사제목으로  중앙일보는 "조국무슨 낯으로 젊은 검사들 만나고 

다니나",  조국 문제는 문 대통령의 자업자득이니 누구한테 책임을 돌리기도 


어렵다는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여권 분열의 씨앗 된 대통령 오판"  사설도 보도

되었습니다.


ㅇ 다음은  전·현직 대학교수에 이어 현직 의사들도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 서명운동에 

가세했다는 소식으로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에 참여한 의사들이 22 4400명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국내 경제 전문가 30명 가운데 절반이 "내년까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나 리먼브러더스 사태급 대형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 소식으로,


-  국내 1위 경제 월간지(ABC 구독 부수 기준매경럭스멘이 창간 9주년을 기념해 최근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대학교수경제연구소·금융회사 소속 이코노미스트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경제위기 대진단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그리고 경제위기가 올 수 있는 시점은 내년 하반기(40%), 내년 상반기(6.6%), 올해 4분기

(3.3%)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는데, 대형 경제위기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이 암울하다는 점에서는 전문가 대부분이 공감했다는 분석으로  30명 가운데 29명이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 이하일 것"이라고 전망해 정부(2.4~2.5%)나 


한국은행(2.2%) 전망치에 훨씬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또한,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문재인정부 경제 성적표에 대해서는 43% D학점을, 30% 

C학점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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