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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9.11(수) KOVRA NEWS 등록일 2019.09.11 05:14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424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SK그룹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계열사 SK실트론이 

미국 듀폰의 웨이퍼 사업부를 통째로 인수해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소재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SK실트론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듀폰의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이하 SiC 

웨이퍼사업부를 45000만달러( 54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하고  


국내외 인허가 승인을 거쳐 올해 안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락 밝혔

습니다.


ㅇ SiC 웨이퍼는 실리카와 카본의 인공 화합물인 탄화규소를 소재로 제작한 

웨이퍼로 일반 실리콘웨이퍼보다 내구성과 내열 성능이 뛰어나 차량부품에 


필수적인 안전성과 연비공간활용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ㅇ 최근 미국 테슬라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업체의 전기차 생산 확대에 따라 
SiC 웨이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양산할 수 있는 업체가 거의 없어서 
공급이 부족하다고 전했습니다..

ㅇ 글로벌 소재 업계에서는 SiC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으로,

150 SiC 웨이퍼의 경우 자체 설계와 양산 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듀폰을 포함해 

소수에 그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ㅇ 듀폰의 SiC 웨이퍼 사업은 독자 생산설비 설계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유럽 등지의 대형 전력반도체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톱 


수준의 품질과 양산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SK실트론은 SiC 

사업부 인수로 단숨에 글로벌 시장 주요업체로 올라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SiC 웨이퍼를 기반으로 제조되는 전기차·

통신용 전력반도체 시장은 올해 13억달러에서 2025 52억달러로 커질 전망

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SKC의 동박사업과 함께 SK그룹의 전기차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도 한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다음 소식은 반도체 관련 소식입니다.


ㅇ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력으로 만들고 있는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 

규모가 지난해 대비 20%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올해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가 416억달러( 50조원)로 전년(520억달러)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추정했는데,


D램의 설비투자 규모는 192억달러낸드플래시는 223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각각 전망하면서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19%, 21%씩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러한 원인은 IC인사이츠는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의 공급과잉가격

하락이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

(DDR4 8Gb 기준제품의 8월 가격은 평균 2.94달러로 전달과 가격 변동이 


없었고 올해 이후 D램 가격은 매달 두자릿수 하락세를 이어왔는데 이 흐름이 

멈춘 것은 처음이라고 밝히고,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의 범용제품인 

128Gb MLC도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낸드플래시 바닥론’

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다음은 중국의 핵심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淸華紫光)이 수조원을 

투입연내 충칭(重慶)에서 D램 공장을 착공한다는 소식입니다.


- 이는 미국과 '기술 전쟁와중에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자력갱생'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나선 것으로 앞으로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미국의 마이크론 


3사가 과점 체제를 이루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판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차이신(財新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칭화유니그룹은 전날 오후 충칭시 

정부와 협약을 맺고 충칭의 양장(兩江)신구에 D램 반도체 생산 공장과 사업본부


연구 센터 등을 두기로 하고 수조원대 자금이 투입될 D램 공장은 12인치 D램 

웨이퍼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칭화유니그룹은 올해 말 공장을 착공하고, 2021년부터는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이 그간 반도체 분야의 발전 속도가 늦은 편인데, 칭화유니그룹은 2015년 

세계 3 D램 업체인 미국 마이크론을 인수하려다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에서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실패하였고 자회사인 양쯔메모리(YMTC·長江存儲)를 

통해 낸드플래시만 만들고 있으며,


D램 양산을 추진하던 푸젠진화(福建晉華·JHICC)도 작년 10월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아 핵심 파트너인 대만 UMC 등과 협력 관계가 끊어지면서 존폐의 갈림길에 선 


상태이며, 이 밖에 이노트론(合肥長[ 3])이 일부 D램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기술 수준이 낮고 출하량도 많지 않아 세계 업계 내 입지는 미미하다고 전해졌습니다.


- 한편,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세계 3대 반도체 메모리 업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마이크론으로 세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42.7%, 29.9%, 23%로 한국 

두 업체의 점유율만 70%가 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중국 BOE 6세대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율 부진과 

시장 수요 약화로 당초 계획한 생산 일정을 지연하고 생산 목표치도 하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ㅇ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BOE는 현재 B7 3단계 투자분으로 월 15000장 

생산능력 규모로 양산을 위한 시험가동 중이었는데 청두 B7에 조성한 6세대 

플렉시블 OLED 3단계 가동 일정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OE가 내세운 이유는 시장 수요 부진으로 지난해부터 애플 OLED 아이폰 

판매가 부진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플렉시블 OLED 수요가 크게 줄었고 올해도 

상반기까지는 눈에 띄는 수요 회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ㅇ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갤럭시 신제품이 출시됐고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앞두면서 플렉시블 OLED를 생산하는 A3 라인 가동률이 2분기부터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는데,


특히 BOE는 터치 일체형 디스플레이 기술 FMLOC(Flexible Multi-Layer 

On Cell) 수율을 높이는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ㅇ BOE는 당초 기대보다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P30 프로용으로 

공급할 물량도 당초 기대만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ㅇ 업계 관계자는 “전공정 수율은 70%, 모듈공정은 50% 정도 확보해야 

주력 고객사인 화웨이에 안정적으로 패널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BOE P30 프로 물량 절반 이상을 공급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나 목표치보다 

실제 화웨이에서 받은 물량 비중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ㅇ 업계에서는 BOE의 하반기 플렉시블 OLED 시장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BOE가 수율과 시장 수요 부진 문제를 동시에 겪으면서 향후 투자 

일정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 다음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아이폰용 유기발광디스플레이(OLED) 소재셋을 

더 이상 별도 개발하지 않는 것으로 10일 밝혀졌다는 소식입니다.


ㅇ 2017년 아이폰X, 2018년 아이폰XS시리즈에 애플 전용 OLED 소재셋 LT2를 

연구·개발·공급했던 삼성디스플레이의 특별대우가 끝난 것으로 소재업계는 


보고 있으며, 복수의 소재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전용 소재셋 

개발을 하지 않고 있다" "내년 하반기 신제품 아이폰용 OLED M10 소재셋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하고 M10 소재셋은 SFC가 블루 도판트와 호스트를 모두 

공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LG전자가 2019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E9, C9)에 

엔비디아가 개발한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ility)’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다고 

10일 밝혔다는 소식으로,


ㅇ 이 기능을 적용하는 TV는 게임을 즐길 때 화면 찢어짐이나 버벅거림 등이 

개선되는데, 지싱크 호환 기능이 탑재된 OLED TV를 출시하는 것은 LG전자가 


최초로 해당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연말까지 2019년형 OLED 

TV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기술개발 관련 소식입니다.


ㅇ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는 레이저로 3차원 공간을 재현하는 

'라이다(LiDAR) 스캐너'를 쓰는데, 라이다 스캐너는 유리가 있을 경우 


유리에 반사된 허상까지 인식해 3차원 영상이 왜곡되는 현상을 국내 

연구진이 이런 허상을 자동으로 없애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심재영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유리의 반사 경로를 거꾸로 추적하는 계산법을 통해 진상과 허상을 


구분해 제거하는 기술을 확보했는데, 이는 유리의 반사 특성을 이용해 

허상을 일일이 제거하지 않고도 정확한 3차원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다음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세척제향료 제조 등에 쓰는 '포름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는 소식으로, 포름산 생성 과정에 쓰는 촉매의 

활성을 안정시켜 전환 효율을 98%까지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민병권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장·황윤정 박사팀과 

서울대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 연구팀은 10일 이런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9 2일자)에 발표했습니다.


ㅇ 다음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 연구팀(정보수 
선임연구원이병학 선임연구원)이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티타늄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으로,

펨토초 레이저는 1,000조분의 1초라는 극히 짧은 시간 폭을 갖는 펄스를 
발생시키는 레이저 시스템 기술로전기연구원이 자랑하는 대표 연구성과 중 
하나로,

- 동 연구팀은 넓은 시야각을 갖는 렌즈와 고속 회전 거울과의 조화를 통해 
펨토초 레이저가 넓은 면적에서도 안정적으로 표면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특히 티타늄이 핵심인 임플란트 분야나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 산업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이 기술은 재료소재 부문의 한 전문 업체에 기술이전 돼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제품 상품화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업체에 대한 기술자문 및 
지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입니다.


ㅇ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있는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

(지원센터)를 방문우리 기업들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직원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는 소식으로,


-지원센터는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따른 우리 기업의 소재·부품 수급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 합동 조직으로 32개 기관에서 39명의 직원이 


파견돼 근무 중으로 현재 49건의 기업 애로 사항이 접수돼 있다며 "관련 기업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ㅇ 다음은 일본의 수출 규제가 외교마찰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소재부품 

국산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일본의 수출규제 대상 또는 대상이 될 수 


있는 주요 품목 7개 중 6개가 국산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는 

소식으로 10일 우리금융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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