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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8.26(월) KOVRA NEWS 등록일 2019.08.26 05:27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17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우리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하면서 한일 대치국면이 장기화되고 산업계 피해가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오는 28일부터 일본 정부가 공작기계·탄소섬유 

등으로 수출 규제 대상 품목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어 산업계에서는 대체 경로 확보가 


힘든 중소업체 위주로 피해가 확산되고우리나라 기업의 생산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수출무역관리령을 통해 전략물자 1120개를 관리하는데 이 중 263개 군수용 

민감품목은 개별허가를 받아야 하고 나머지 비민감품목 857개는 3년짜리 일반포괄허가로 


바뀔 수 있어 비민감품목까지 개별허가로 전환되면 최대 90일간 수출이 지연되어

사실상 수출 통제나 다름없는 규제로 시행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 추가 수출 규제 대상으로는 수치제어장치(CNC) 공작기계와 탄소섬유가 

꼽히는데 이 캐치올 제도에서 탄소와 CNC 공작기계가 핵무기와 미사일로 전용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추가 수출 제한 품목으로 꼽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기계업계 관계자는 “CNC는 특히 고객에서 특정 브랜드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바꾸기 쉽지 않다 “일본 화낙 CNC에 맞춘 기존 제품을 3~6개월 내에 
쉽게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는 일본과 갈등이 장기화 할 경우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생산도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이승걸 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반도체 업계에서 

쓰이는 고성능 이미지 센서는 하마마쯔라는 일본 기업이 주도권을 쥐고 있어 일본이 
우리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주고자 한다면 여러 품목을 들고 나올 수 있다고 말했으며.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외 환율을 비롯한 국제 금융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미국과의 관계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국제 관계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하고일본과 관계를 추가로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소재 기업의 평균 연구개발(R&D)지출액이 한국 
기업에 비해 무려 40.9배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는 소식으로 평균 R&D 지출뿐만 아니라 

평균 매출(17.9), 평균 당기순이익(23.3), 평균 자산(20.5등 주요 재무 항목 모두 
일본 기업이 큰 폭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ㅇ 한국경제연구원이 한국과 일본의 부품·소재 기업 1117(한국 2787일본 7330)
사를 분석한 결과로 우리나라의 회사당 평균 R&D 투자액은 70만달러로 일본의 2860만달러와 

비교해 40분의수준에 그쳤으며 전체 평균으로보면 우리나라가 2990만달러로 일본의 
337510만달러와 비교해 16분의수준으로 이었으며

ㅇ 일본 기업의 평균 R&D 지출액은 소재부문 5개 품목 중 3부품 부문 6개 품목 중 3개에서 
한국 기업 보다 높았고 소재 부문에서 일본 기업의 평균 R&D 지출액은 한국 기업에 비해 1.6배에 

이르렀으며 세부 품목별로는 1차금속 제품이 5.3섬유가 5.1화합물 및 화학제품이 3.1배 
순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가 현지 소재업체의 실적 압박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는 소식으로 일본이 수출규제의 첫 대상으로 반도체를 지목한 것은 실수였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ㅇ 25일 업계에 따르면 3개 규제 품목 가운데 하나인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보관 기간은 
통상 4개월 가량인데수출규제 발표 이후 국내 반도체 업체로 수입 허가된 물량은 단 한 건도 

없기 때문에 불화수소의 소재 특성상 일본 제조업체들이 최대 수요처인 한국 반도체기업에 
납품할 수 있는 기한은 더욱 줄어들게 되어 수출이 정체돼 재고가 늘어나면 일본 국내에 이를 

보관할 만한 장소도 마땅치 않아 일본의 소재 업체는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고이는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게 일본 업계의 설명입니다.

□ 다음은 이런 일본 업계의 우려 속에 한국 삼성과 SK하이닉스가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PR)를 벨기에에서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소식으로 일본 정부의 대 한국 수출 규제에 
따른 대응으로 수입 노선이 추가됐다는 소식입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일본 수출 규제 조치가 시행된 후 일본에서 수입해 
 EUV PR 일부를 벨기에에서 조달하고 있다면서  EUV PR A사가 일본에서 생산공급한 

것이지만 삼성전자는 7월 이후 이 일본산 EUV PR와 동일한 제품을 벨기에 B사에서 수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한편 SK하이닉스도 벨기에에서 EUV PR를 공급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SK하이닉스는 
일본에서 벨기에로 전환한 삼성전자와 달리 일본 수출 규제와 무관하게 이전부터 벨기에와 거래해 

왔다며 벨기에에 거래처를 두고 있어 일본의 EUV PR 수출 규제와 관련해 삼성전자보다는 영향이 
덜하다는 평가입니다.

□ 다음 소식은  ASML이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 소식입니다.

윤준영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처리량 증대를 위한 ‘초고가속
초저소음 마스크 스테이지용 모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3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ASML코리아 
테크토크에서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으로

윤 교수는 “고가속 성능을 위한 전동기 후보로 고출력 특성의 선형 철코어 동기모터가 오랜 기간 
동안 각광을 받아 왔지만 모터 자체 심각한 진동과 음향 소음으로 EUV 노광 장비 스테이지에 사용

하기에는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하고 연구 끝에 소음 및 진동 문제를 해결한 선형 철코어 영구자석 
모터를 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ㅇ 다음은 김태곤 한양대학교 에리카 스마트융합공학부 교수가 극자외선(EUV) 마스크(Mask) 및 
펠리클(Pellicle) 세정 공정 기술 개발 연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3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ASML코리아 테크토크에서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으로.

김 교수 마스크그리고 마스크 보호 소재인 펠리클에 달라붙는 이물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느냐에 방점을 찍고 EUV 마스크나 펠리클의 경우 손상 없이 오염 물질 제거하는 것이 

과거 대비 더 어렵다”고 말하고 이에 관한 일부 실험 결과를 논문으로 제출했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수상의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폐막한 SK 연례심포지엄인 ‘2019 이천포럼’에서 각 계열사에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며 당부한 소식으로,

ㅇ 최 회장은 “혁신기술은 거래 비용을 최소화하고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도구”라며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등 혁신기술을 ‘딥체인지(deep change·

근본적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ㅇ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9 이천포럼의 키워드 역시 △AI DT △에너지 솔루션 등으로 최 회장은 
이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 기술을 활용해 최종적으로 ‘고객 가치 창출’로 연결돼야 한다고 
말한 것을 전해졌습니다.

□ 다음은 우리 조합 상임이사인 이엔케크놀로지 이태식 대표가 지난 15일 미국 번스앤맥도널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협약을 맺고 드론 지질조사 서비스(UAS) 등을 이용해 에너지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힌 소식으로,

ㅇ 이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추후 번스앤맥도널 소속인 미국 연방항공청(FAA) 등록 드론 원격 
조종사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라남도 약 100MWp 태양광발전 부지에 대한 지질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ㅇ 이 밖에도 이엔테크놀로지는 블록체인과 이엔테크놀로지 인텔리전트 시스템(ENIS)를 결합해 
안정된 전력거래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내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NIS는 이엔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에너지저장장치(ESS)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클라우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라고 설명하고,

이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FR ESS 구축사업을 기점으로 쌓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자체개발한 
ENIS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좀 더 완성도 높은 AI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며 “EMS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다면 보다 획기적인 전력거래시장이 형성되고 안전하고 검증된 거래가 
성립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했습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 관련 소식입니다.

ㅇ 자유한국당은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 대규모 장외집회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TF회의를 잇달아 열고 조 후보자 낙마를 위한 총공세를 펼쳤다는 소식,

ㅇ 조국(54) 법무장관 후보자는 "아이 문제에는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음을 겸허히 고백한다" 
25일 밝혔다는 소식으로 지난 23일 가족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등 재산 환원 입장을 밝히면서 딸(28)의 

입시 부정 의혹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데 대해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자 유감의 뜻을 밝혔다는 소식,

ㅇ KBS '일요진단 라이브측은 지난 22~23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직 수행에 적합한 인사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8% '부적합 하다', 18% '적합하다'라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34%는 의견을 유보했다임명 반대가 찬성보다 2배 이상 높게 나온 것이라는 소식,

ㅇ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54)의 딸 조모씨(28)의 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특혜입학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서울대와 고려대 학생들은 내부적으로 이 집회에 의미를 

부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거 특히 서울대 일각에서는 이에 더 나아가 총학생회와 교수들을 향해 
“왜 침묵하고 있느냐”면서 동참을 호소했다는 소식과 지난 23일 첫 촛불집회를 주도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홍진우 대학원생은 "2차 촛불집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25일 밝히고 2차 집회는 
서울대 아크로광장에서 오후 8 30분 개최할 예정이라는 소식,

ㅇ 집권 반환점을 돌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균형을 강조한 '소득주도성장정책이 지난 2년여간 
오히려 최저소득층과 최고소득층간 '빈부격차'만 키웠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으로,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사업소득을 내고 있던 2분위 계층이 1분위 계층으로 몰락한 것은 
소주성 정책과 연관이 깊다" "소득 감소로 폐업한 자영업자들이 늘면서 하위 계층은 일자리를 

잃게 됐고그나마 아직 버티고 있는 곳은 대부분 세금으로 메운 것으로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는 소식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국제관련 소식으로,


ㅇ 23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잠정치) 49.9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지난달(50.4)보다 0.5 떨어졌는데 미국의 제조업 PMI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이어지던 2009 9월 이후 처음으로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제조업 구매 관리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ㅇ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전격 파기한 데 대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공개 석상에서 "실망했다(disappointed)"고 전한 소식으로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라고 지칭한 것으로 '왜 한국이라고 하지 않고 문 정부라고 하느냐'는 질문에 '이것은 문 

정부가 한 것'이라고 말하고  여기엔 문 정부가 전통적 동맹 한국이 걸어왔던 기본 궤도에서 벗어났다는 

인식이 들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ㅇ 다음은 홍콩 시위가 다시 폭력 사태로 치닫고 있다는 소식으로 시위대와 진압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하면서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경찰이 실탄을 발사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ㅇ 다음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5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어떠한 상황이든 1031 EU를 떠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입니다.


ㅇ 다음은 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종료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독도 방어 

훈련에 전격 돌입하자 일본이 중지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는 소식으로,


25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전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며 "한국 해군의 이번 훈련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한국 측에 전달했으며 


 "극히 유감"이라며 "(훈련중지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항의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ㅇ 다음은미국과 중국이 파국 수준의 ‘관세 난타전’을 벌였다는 소식으로 중국이 750억달러어치 미국산 제품에

 최고 10% 관세를 예고하자 미국은 즉시 중국산 수입품 전체(5500억달러)의 관세율을 5%포인트 높이는 보복 


조치를 내놓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단절’까지 시사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이 완전히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마지막으로 북한 관련 소식입니다.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 연합훈련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 앞에서 “내 모든 참모들에게 


그것들(워게임)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싶지만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다 “나는 간섭하고 싶지 않지만 완전한 

돈 낭비(a total waste of money)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중희 드림 


실수를 저질러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라

실수는 정신의 패배가 아니라 조금 더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시도와 실수는 새로운 지식에 이르기 위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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