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  일반자료실
  • 강의자료실
  • 부품채용설명회
  • 진공산업저널

일반자료실

홈으로 > 자료실 > 일반자료실

제목 2019.8.28(수) KOVRA NEWS 등록일 2019.08.28 04:59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24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플래시) 시장이 내년부터 

수요공급 간 불균형이 해소되면서 반등을 보일 것이라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

습니다.


27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9 SEMI 회원사의 날’ 행사에서는 가격 둔화와 수요 약세로 불황에 빠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내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ㅇ 시장조사업체 IDC 김수경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반도체 시장 

전체 규모는 지난해 4천750억달러보다 줄어든 4천440억달러가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29.1% 가량 역성장하고, 

내년에도 14.1%나 역성장해 바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체를 보면 내년 3·4분기까기 균형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 반전의 키포인트는 서버 수요가 회복되느냐에


달려있다"며  “올해 D램 수요는 15~16% 수준을 보이다가 내년에는 

19%까지 회복되고, D램 생산능력은 웨이퍼 투입량을 기준으로 올해 


2% 성장, 내년에는 4%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낸드플래시 시장에 대해서는 “낸드플래시 수요는 지난해 

37%에서 올해 40%로 성장, 내년에는 3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낸드플래시 생산능력은 웨이퍼 투입량을 기준으로 올해 7% 역성장, 

내년에는 5% 성장이 전망되는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량을 


감축하는 가운데 일본 도시바의 정전사고로 낸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ㅇ 반면, 김병연 NH투자증권 팀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업황 회복이 

이르면 올해 말부터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전했는데, 이에 대한 근거로


최근 미국의 인터넷 업체들이 시설투자를 시작한데 이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하는 등 이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NH투자증권이 조사한 미국 주요 IT 기업의 설비투자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미국 주요 IT 기업의 설비투자규모는 140억달러를 기록, 2분기에는 


180억달러로 28.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클락 청 SEMI 이사는 이 같은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따라 반도체 장비 

시장규모도 내년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는데, 하반기 반도체 시장은 


수요 약세 속에서 무역분쟁 여파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 올해 전체 장비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52억6천8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다만, 내년에는 시장 규모가 58억7천80만달러로 증가해 회복세를 보일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ㅇ 마지막으로, 가트너, IHS 마킷, WSTS(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 IC인사이츠 

등의 시장조사업체들이 내놓은 시장 전망치를 평균해 보면 올해 2.4% 성장, 


내년에는 7.6% 성장이 예상된다”며 “한국은 올해 45% 가량 투자가 줄었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2%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낸드플래시 시장이 


먼저 회복되고, 이후 D램 시장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다음 소식은 일본 수출규제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덮친 위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는 소식으로,


ㅇ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와 한국경제학회가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급변하는 대외 환경과 한국 경제의 대응 방안`이라는 공동 토론회를 주최했는데,


주제 발표한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고, 일본 

수출규제와 같은 무역분쟁이 앞으로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문을 

하면서 국가와 대기업이 반도체 육성 정책을 주도하되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모든 제품을 국산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국가별 다변화 및 

벤더(vendor·공급자) 다변화를 추진하고, 국산화는 선택과 집중을 해서 


가장 핵심적인 부품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 소식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한·미·중 3국의 합종연횡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ㅇ 27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화웨이가 


최고사양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을 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반면, 이런 화웨이와 삼성의 밀착과는 달리 미국의 애플은 아이폰 출시 이후 줄곧 

부품 공급사로 관계를 쌓아온 삼성에서 눈을 돌려 중국으로 시야를 확장하는 분위기입니다.
 

ㅇ 이런 애플의 변화는 스마트폰용 OLED 시장의 90%가량을 차지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점적 지위를 흔들겠다는 전략으로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화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구매력을 발판으로 가격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았던 애플이 OLED 패널을 

두고 삼성디스플레이에 우위를 내주는 상황이 달갑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ㅇ 애플은 OLED 패널을 채택하기 전까지 하나의 부품을 3~4개 이상의 업체에 맡기고 

경쟁을 부추겨 납품가를 낮추는 '멀티벤더' 전략을 펴 왔으며 다음달 공개할 아이폰11에 


들어갈 OLED 패널도 일부를 LG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기로 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ㅇ 이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변화 조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아직까지 

기술력이나 생산능력 측면에서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고 있지만 방심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특히,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LCD(액정표시장치)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던 

BOE가 물량 공세 방식으로 스마트폰용 OLED 시장도 잠식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ㅇ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패널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95.7%에서 올 1분기 88.0%로 하락한 


반면 중국 BOE의 시장점유율은 올 1분기 5.4%까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ㅇ 업계 관계자는 "최근 디스플레이시장의 합종연횡을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점 

지위를 재확인시켜주는 사례로 볼 수도 있다"며 "일본 소니의 영향력이 큰 


스마트폰용 카메라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삼성전자 (44,050원 설명: 상승450 1.0%)와 

중국의 샤오미가 손을 잡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미 국방부가 소형 드론과 희토류를 자체 조달하는 방안을 찾아 

나섰다는 소식으로, 

 

미국은 드론과 희토류를 80% 이상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데, 미·중 경쟁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이들 물자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지 않을 경우 안보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CNN에 보도에 따르면, 엘렌 로드 미 국방부 획득운영군수 차관이 26일
(현지시간) 중국산 드론을 대체하기 위해 미국 내 드론 생산업체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 사업은 미 국방부가 믿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미국 
내 민간자본과 협력해 전략물자를 조달하는 ‘신뢰자본시장(TCM)’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전했습니다.

ㅇ 또한, 
로드 차관은 미군이 정찰과 기지 경비 등에 미국에 마땅한 소형 
드론 생산업체가 없어 대부분 중국산에 의존해왔는데 이 중국산 드론을 

통해 상당히 많은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런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습니다.

ㅇ 아울러 미 국방부는 중국의 희토류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조달처를 
함께 모색할 방침이라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는데, 미 국방부는 자국 

및 동맹국의 희토류 수요를 맞추기 위해 호주와 협력 하에 희토류 처리시설을 
짓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다음 소식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국양) 최홍수 교수 연구팀이 

원하는 부위에서 고열치료와 약물방출 조절이 가능한 생분해성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하여 항암치료 효율과 안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힌 소식으로,.


ㅇ 동 연구팀은 3D레이저 리소그래피 공정으로 자성나노입자와 약물을 탑재할 

수 있는 3차원 생분해성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하고, 마이크로로봇 소재는 생분해성 


폴리머로 제작, 제 역할을 다 한 후에 체내에서 생분해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또 외부자기장을 이용한 무선제어방식으로 체내에서 빠르고 정밀하게 약물을 


이송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은 정부의 급진적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신규 원전 건설이 중단되고 원전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해외에선 희소식이 들려왔다는 소식으로,.


ㅇ 27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형 경수로 APR1400 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NRC)의 설계인증을 최종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번 
설계인증은 미국 정부가 APR1400의 미국 내 건설·운영을 허가하는 일종의 
안전 확인 증명서로 APR1400 원전이 설계인증을 취득했다는 것은 이 원전을 미국 

내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 것으로 미국에서 미국 외 노형이 설계인증을 
받은 것은 APR1400이 처음으로 그만큼 한국의 원전 기술력과 안전성을 본고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았다는 뜻입니다.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입니다.


ㅇ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 인사들이 한 데 모여 반성과 성찰의 자리를 갖고 

야권의 '통합과 혁신'에 나서겠다고 공동 결의했다는 소식으로,


야권 통합 준비 기구인 '통합과 혁신 준비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야권 통합·혁신의 비전'을 주제로 두 번째 대토론회를 열고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대안 세력을 만들기 위해 야권 통합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


ㅇ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조국 게이트는 좌파 권력의 논스톱 종합 

비리"라며 "특검법을 준비하겠다"는 소식으로,


"조국 게이트의 흉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웅동학원을 만신창이로 만든 

사학 투기 게이트, 편법증여, 재산 증식 의혹을 넘어 이제는 청와대 권력형 비리 

펀드로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는 소식,


ㅇ 검찰이 인사청문회를 앞둔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사안으로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인 건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는 소식으로,


검찰이 인사청문회를 앞둔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국민적 의혹이

커지는 데다 검찰이 수사를 지체하면 부실·지연 수사 비난에 놓일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소식,


ㅇ 야당 일각에선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이 알려지자 "윤석열 총장이 칼을 거꾸로 

잡은 것이냐"는 말도 나왔지만, 윤 총장은 사실상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린 수사를 


실무적으로 주도한 검사로 "그래도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며 현직 대통령을 

무너뜨렸던 윤 총장이 유일하게 살아있는 권력에 손 댈 수 있는 인물 아니냐"는 

평가도 없지 않다는 소식,


ㅇ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2∼3일 열기로 

합의한 가운데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간 증인·참고인 채택 합의가 불발됐다는 

소식으로,


- 야권에서는 증인 25명을 채택하자고 주장한 반면, 여권은 가족청문회가 된다며 합의가 

불발되었다는 소식,


ㅇ 국가정보원 내 일부 조직이 자행해온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 레이더망에는 

정세균 당시 국회의장과 이인영 현 여당 원내대표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 등이 보도되었습니다.


□ 다음은국제관련 소식으로,


ㅇ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 국가)에서 제외하는 

정령(시행령) 개정안을 예정대로 28일부터 시행한다는 소식으로,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경제산업상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수출 관리를 

적절히 실시하기 위한 운용 재검토로, 한일 관계에 영향을 주려는 생각은 아니다. 


(조치를) 엄숙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금수조치’가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으며, 특히 “일본의 부당한 조치가 원상회복 된다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 할 수 있다”는 이낙연 총리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수출 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일본의 수출 관리와 군사정보에 관한 정부 


간 협정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 그리고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도 27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폐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 부분을 강조하며 “국가 간 신뢰 관계를 


훼손하는 대응이 유감스럽게도 한국에서 계속 나타나고 있어 (한국에) 국가 간 

약속을 지키도록 요구해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ㅇ 일본이 한국을 백색 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하기 전날인 27일 일본 총리관저 앞에서 일본 시민 등 수백명이 

항의했다는 소식으로,


시민단체 연합은 '전쟁을 시키지 말라·(헌법)9조를 부수지 말라! 총궐기행동

실행위원회'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총리관저 인근에서 시민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 발표 예정인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확대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감소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이 3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한중일 문화·관광 장관회의에 참석한다는 소식으로,


27일 일본 지지통신,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이 게이치 국토교통상

(관광 담당장관)은 이날 국무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중희 드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한다

골프 클럽을 잡을 때마다 신중한 판단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경기 도중 ‘하고 싶은 샷’과 ‘할 수 있는 샷’, ‘해야 하는 샷’을 놓고
갈등 할 때가 많다.
그럴 때 마다 ‘하고 싶은 샷’은 우선 절제했다.
그러고 나서 나머지 선택지 중 한 개를 캐디와 함께 선택한 뒤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 고진영, LPGA 프로 골퍼

“경기할 때 특히 신경을 쓰는 부분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한
L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24살 골퍼 고진영의 답입니다.
놀라운 삶의 지혜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하고 싶은 샷’을 절제하고 ‘해야 하는 샷’을 선택하는 지혜,
절제와 신
파일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