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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7.15(월) Today's Headline News by KOVRA 등록일 2019.07.15 04:53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86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 정부가 대한(對韓) 수출 규제 대상으로

지목한 3개 소재의 긴급 물량을 확보하였다는 뉴스와 이재용부회장이 13일 일본에서

 

귀국해 디에스(DS) 부문 김기남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엘에스아이(LSI) 사업부장(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컨틴전시(Contingency·긴급 사태) 플랜’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기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삼성전자가 확보한 3개 소재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 포토 리지스트(PR), 고순도

불산(HF) 등으로 모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인데,

 

ㅇ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회사 차원의 노력을 통해 일본이 수출을 규제한

소재들의 긴급 물량을 확보해 당분간 공장 정상 가동에 무리가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ㅇ 그러나 한가겨례 신문에 따르면 <연합뉴스>가 보도한 추가 물량 확보는 사실이 아니

라고 삼성 쪽은 밝혔다고 보고하고 있어 추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은 13일 회의에서 사장단에게 일본의 수출 규제 확대에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세우라고 주문했는데, 이는 화이트리스트 배제 가능성에 대한 위기감과

 

이를 시나리오별로 대응하자는 전략이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 삼성전자는 △글로벌 메모리(D램·낸드) 불황 등에 따른 실적 악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공급망 위기 △미·중 무역마찰에 따른 불확실성 고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 등에 따른 조직 동요·컨트롤타워 마비 등으로

내우외환에 시달려 왔는데,

 

-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우호국에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명단)`에서 제외

하면 1100여 개 품목이 영향을 받고 피해는 자동차·전자·화학 등 전방위로 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의 對한 수출규제에 대한 반응기사입니다.

 

아사히신문의 하코다 데쓰야 논설위원은 '보복으로 해결되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對 한국 수출규제 조치는 일본 정부 내부에서도 잘못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극약

같은 조치"라고 비판하고 한일 양국 관계가 더 악화될 것을 우려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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