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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7.16(화) KOVRA NEWS 등록일 2019.07.16 04:47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76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 중앙일보가 보도한 비메모리 1위 노린 삼성

1조 8천억 장비, 日에 발목 잡혔다는 소식입니다.

  

□ 반도체 업계에 비메모리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강데 일본의 소재

수출이 장기화되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 세계 1위를 하겠다며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반도체 비전 2030'이 출발 단계부터 휘청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5일 반도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로선 비메모리에서 1등은커녕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느냐 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업계에선 비메모리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신뢰'를 꼽는데, 고객사 입장

에서 납기 일정이 불확실한 업체에 핵심 부품의 주문을 맡길 수가 없다는

 

얘기로 소재의 원활한 공급 없이는 불가능한데,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해 소재 하나를 들여오는 데 90일씩 걸리면 글로벌 업체들의

주문이 뚝 끊긴다는것입니다.

 

이번 일본의 수출 규제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에 치명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이 분야 업계 1위인 대만 TSMC와의 경쟁 상황을 들여다보면 더 두드

 

러지는데, 양 사는 최근 공정 미세화(7나노 이하)에서  경쟁사였던 미국의 글로

벌파운드리가 막대한 투자비 부담을 이기지 못해 밀려나면서 7나노 이하

 

비메모리는 삼성과 TSMC, 둘만의 경쟁 시장이 되어 이 공정의 필수 장비인

네덜란드산 극자외선(EUV) 설비를  TSMC가 18대를 확보하고 삼성이 12대를

 

샀을 경우 금액만 1조 8천억원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장비를 활용한 제조 공정에 쓰이는 포토 레지스트를 이번에

일본이 수출 제한 조치 품목에 포함했다는 점으로 선제적 투자로 시설을

 

확보하고도 정작 예상못한 소재에서 발목이 잡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ㅇ 그리고 메모리 분야와는 달리 비메모리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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