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현재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회복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하락국면이 이어지고 있고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되는 데다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까지 겹치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 불확실성이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유지`와 `감산`이라는
서로 다른 대응방안을 내놨다는
뉴스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31일
2분기 실적 발표직후 가진 Conference Call에서 삼성전자는 당분간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인위적
웨이퍼 투입량 감소는 없다”며 감산에 선을 그었을 뿐 아니라 D램에도
파운드리(위탁생산)와
같이 극자외선(EUV) 공정을 개발 중이라고도
공식 발표했습니다.
7나노
이하 파운드리 공정뿐 아니라 10나노(1z)대
초반 D램 공정에서 모두 EUV 공정을 적용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SK하이닉는 불확실성이 커져
고객
수요가 기대보다 늘지 않고
있다며 보수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D램과 낸드 비중 등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른 만큼
수급전망에
대해
삼성전자와 다른 보수적인 전망이 나왔다"며 "향후
수요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이어지는 반도체 관련 소식입니다.
ㅇ 31일 업계에 따르면, D램과
낸드플래시 등의 수요 회복이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어
2020년까지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될 전망으로 보고있으며,
이는 스마트폰, PC,
데이터 센터 등에서
새로운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가트너의
수석연구원 벤 리 같은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물론
트럼프 정부가 중국의 화웨이를 수출통제 대상에
올리기로 한 것 등이 올해 이후
반도체
산업의 주요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미래에셋대우
김영건 연구원도 29일 “당사가 추정하는 3Q19, 4Q19
낸드 blended
ASP(평균단가)
변화율은 각 -3%, -3%”라며, “상반기에
비하면 하락폭이 큰 폭 축소
되었으나,
당분간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
다음 소식은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입니다.
ㅇ 애플의
간판 상품인 ‘아이폰’의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애플의
전체
매출에서
아이폰 사업 비중이 2012년 이후 7년
만에 50% 밑으로 떨어져 애플의 앞날은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ㅇ
다음은 그간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제품을 공급해
왔던 인터플렉스가
BOE와
첫 협력관계를 맺게 된 것이라는소식입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3대 연성회로기판(FPC) 제조업체인
인터플렉스가
화웨이의 '메이트30'
부품 공급체인으로 편입되어 BOE가 RFPCB
제품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OE는
지난해 '메이트 20 프로'에 이어 이번 신작에도 패널을
공급하게
되면서 중소형
OLED
점유율 확대에 초석을 마련하게 된 셈으로 월
생산능력에서 삼성을 추격할
가능성이 커 '위협적 존재'로
부상했다는 것입니다.
□
다음은 기술개발 관련
소식입니다.
ㅇ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기존 유선인터넷의
최대 속도인 2.5Gbps를 뛰어넘는
25Gbps급
인터넷이 가능한
핵심원천기술 개발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
이는 광섬유
추가 포설(鋪設)없이
장비 개선만으로 지금보다 10배 빠른
인터넷을
활용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써,
-1기가바이트(1GB) 영화
3편을 1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로 인간이촉감을
느낄
수 있는 속도인
0.001초만에 데이터 전달이 가능해 본 기술로 향후
촉각(Tactile)
인터넷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되었다는소식입니다.
ㅇ
다음은 정부가
올해 추경안에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예산 2700억원을 배치하는
등
소재
부품 산업 육성에 매진하는 가운데 자칫 일본 기업과 특허권 분쟁
등 2차 갈등이 야기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 수출규제 핵심소재 국내특허
현황'에
따르면 일본이
수출 규제 품목으로 정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불화수소
(에칭가스),
포토레지스트(감광액), 폴리이미드] 상당부분에 대한
한국 특허권을 일본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면서, 국산
소재 육성사업이 자칫 도돌이표가 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
곽대훈 의원은 정부가 특허현황 등 기초조사도 안하고 섣불리 국산화하려다간 수출규제
3품목의
971건의 특허권을 쥔 일본이 제동을 걸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다음
소식은 오늘의 가장 뜨거운 핫뉴스로 작금의 한일 갈등을 총선에 이용하려는 보고서
배포에
관한 소식입니다.
ㅇ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당
소속 의원들에게 배포한 '한일 갈등에 관한 여론 동향'
보고서
내용은 크게 4가지로 ,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여야의 대응방식 차이가 총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절대
다수다.
△한일
갈등의 해결 방안은 '역사 문제와 경제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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