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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12.14(화) KOVRA NEWS 등록일 2021.12.14 04:37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252

 오늘의 뉴스 : 헤드라인 및 주요 뉴스 모음(상세 내용 붙임 참조)


① ‘12월 대혁신’ 삼성전자미래 영점조정 끝냈다(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1p


인력조직사업부 개편까지 '10'의 대 개혁
미래기술 영역 글로벌 '입지선점 위한 도전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새로운 인사제도의 도입젊은 인력들의 전진배치 그리고 첨단기술 기반

‘미래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과감한 변화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의 중심을 잡고 ‘시스템의 삼성’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모양새다.


12월 대혁신

지난 12 2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적용되는 새 인사제도를 발표했다.


4대 미래사업’의 밑그림

12월에 진행된 삼성전자의 변화들은 다소 갑작스럽게 보이지만사실 이는 이재용 부회장을 통해

공식적으로 언급됐던 계획들의 실현으로 보는 것이 재계의 중론이다.


시스템반도체·바이오·차세대통신네트워크·인공지능(AI)·로봇 등 5개 분야 전략/혁신사업의

역량 강화에 향후 3년간 약 2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가장 빠르게 계획이 실행되고 있는 분야는 ‘시스템반도체’다.


삼성전자는 EUV(자외선노광장비의 적극 도입을 통한 초미세공정 반도체 생산과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 생산인프라 확대를 통한 시스템반도체 생산역량 강화로 TSMC·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12월의 변화들은 2022년에는 시스템반도체 외의 다른 사업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삼성전자의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이러한 맥락에서 전자업계는 삼성전자가 일시적으로 관심을

보였다가 보류 중으로 돌려놓았던 ‘증강현실(AR)’을 다시 꺼내 들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들이 미래에 마주하게 될 환경에서 독보적 입지를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한다는 명확한 방향성이 있다.



② TSMC 기세 무섭네…美·日 이어 獨에도 반도체 공장 설립(한경 강경주 기자) 3p


블룸버그통신은 로라 호 TSMC 유럽·아시아 세일즈 담당 수석 부사장이 대만 타이베이 기술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장 건설을 두고 독일과 협상 중임을 밝혔다고 13일 보도했다.



③ 반도체 돌풍독일이 깨어난다(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4p


Made in Germany...반도체 허브 거듭날까


미중 패권전쟁이 벌어지며 전략 안보자산인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재편하며 중국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등

각 국이 반도체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에 혈안이다.


유럽도 다르지 않다상대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 가려졌으나 유럽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차원에서 2030년까지 글로벌 반도체 생산량의

20%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구사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심에는 독일이 있다특히 전통 제조업의 강자로 활동하며 자동차 시장의

큰 손인 독일이 특유의 선명한 반도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는 11(현지시간로라 호 TMSC 유럽·아시아 수석 부사장이

타이베이 기술 포럼에서 독일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정부 보조금과 기타 인력 채용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왜 독일인가?
TSMC
의 독일 전격전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흐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지만,

유럽의 반도체 전략 차원에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최근의 미중 패권전쟁이 사실상 반도체 전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럽도 글로벌 반도체 전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독일이 눈길을 끈다유럽 제조업의 메카이면서최근 반도체 품귀 현상의 한

중간에 있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당장 독일 자체가 폭스바겐 및 BMW를 보유한 자동차 강국이면서 인피니온과

같은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도 보유하고 있다.


제조업의 메카독일
독일은 자동차 산업의 핵심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차량용 반도체 제작의 거점,

나아가 반도체 및 제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TSMC가 들어서며 차량용 반도체를 넘어선 전체 반도체 전략이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유럽의 반도체 자급자족 노력이 더욱 부각될수록 독일의 전략적 가치는 더 커질

전망이다.



④ 삼성-TSMC, 파운드리 경쟁 '후공정'까지 점입가경(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8p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패키징과정 중요…기술개발 안간힘
국내 ‘후공정 생태계’ 대만에 비해 열악…협력사 키우기 나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세계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 기존 초미세경쟁은 물론

‘반도체 후공정 분야’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반도체 조립과 검수 등을 진행하는 후공정 분야는 자체 기술력에 더해 전문 업체인 반도체 테스트·패키징

기업(OSAT)과 협력이 중요하다.

13
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100여 곳으로 늘어난 파운드리 고객사 요구에 맞추기 위해 후공정

기술력 확보에 고심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 특성을 가진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는 각 고객사가 원하는 특성에 부합하도록

반도체를 패키징(포장)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파운드리 업계가 패키징 등 반도체 후공정에 몰두하는 이유는 전공정에 해당하는 미세가공 기술이 지닌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서다.


회로선폭을 줄이는 과정은 기술적으로 어려워 성능을 높이는 일이 어렵지만 패키징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면

선폭 개선 없이도 고성능 반도체를 만들 수 있다.


특히 3D 적층 기술은 칩을 입체적으로 쌓아 소비전력을 줄이고 성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고성능 반도체용 2.5차원(2.5D) 패키징 솔루션에이치큐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TSMC도 후공정 기술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자체적인 2.5D 3D 패키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TSMC를 앞서기 위해선 ‘후공정 생태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삼성전자는 앰코테크놀로지와 네페스아크 등 국내 후공정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지만 대만 업체에 비하면

위상이 낮은 편이다.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글로벌 OSAT 시장에서 점유율 23.7% 1 ASE를 비롯해 4 SPIL 5 PTI 

대만 업체들이 상위 10개 기업 중 6개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패키징 공정이 전공정 만큼 고도화하는 추세에 따라 관련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공정기술 영역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⑤ 중국 대표 반도체 기업 '칭화유니파산절차 5개월만에 '국유화'(전자 권동준 기자) 10p


12일 중국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베이징젠광자산관리(JAC 캐피탈)와 사모펀드 와이즈로드캐피털 등으로

구성된 국부펀드 컨소시엄이 칭화유니 등 7개 기업의 실질적인 합병 및 구조조정을 위한 전략 투자자가 됐다.


칭화유니 산하 메모리반도체 전문회사 쯔광궈신은 지난 10일 이 같은 내용을 베이징시 제중급 인민법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공지했다.


⑥ 인텔-TSMC 손잡나…겔싱어 CEO, 13일부터 대만 방문(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11p


핵심요약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지원 법안의 해외 기업 보조금 지급을 두고 양사가 '신경전'

벌인 직후여서 대만 방문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블룸버그통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인텔의 갤싱어 CEO는 이날부터 대만을 방문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업체인 TSMC의 경영진을 만난다.


겔싱어의 아시아 방문은 올해 초 인텔 CEO로 임명된 뒤 처음으로, TSMC가 내년부터 양산할 예정인

3나노미터(, 10억 분의 1초미세 공정을 활용해 인텔의 차기 CPU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 '으르렁인텔-TSMC, 경영진 회동…삼성전자에 악재일까 기회일까(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13p


겔싱어 인텔 CEO 대만 방문해 3나노 생산 논의…TSMC·삼성수주전 '점입가경'


으르렁대던 인텔과 TSMC 경영진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논의를 위해 회동한다.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지원 법안의 보조금을 놓고 양사간 기싸움을 벌인 후여서

이번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인텔은 이번 만남에서 3나노미터(, 10억 분의 1공정을 활용한 반도체 생산을 TSMC

맡길지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 결과가 TSMC와 파운드리 수주전을 벌이는 삼성에 악재가될지기회가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13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부터 대만을 방문해 TSMC 경영진과

회동한다.


겔싱어 CEO TSMC 경영진과 TSMC가 내년 도입할 3나노 공정을 활용한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양사가 미국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을 놓고 설전을 벌인 후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하원에는 520억 달러( 615천억원규모의 반도체 생산 인센티브 법안이 계류돼 있고

이는 내년 통과가 예상된다.


겔싱어 인텔 CEO "미 납세자의 돈이므로 미국 기업에만 보조금이 지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텔의 도발에 뿔난 TSMC "그렇게 하는 건 미국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두 회사는 이같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만 반도체 생산에선 실리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

인텔은 올 초 파운드리 재진출을 선언했지만 내년에 3나노 공정 반도체를 자체 양산하기엔

기술적으로 역부족이다.


TSMC나 삼성에 반도체 생산을 맡겨야 하는 셈이다올해 TSMC와 삼성전자는 내년에 3나노 

공정의 반도체를 양산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삼성전자로서도 TSMC와 인텔의 협의 결과가 중요하다.

인텔과 TSMC의 논의가 원활하면 삼성에 악재지만 틀어지면 기회가 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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