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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4.9(목) KOVRA NEWS 등록일 2020.04.09 04:20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36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애플 매장 폐쇄화웨이폰 판매 부진삼성전자 5대 거래처 동반 위기

라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중앙 김태윤 기자)


ㅇ 삼성전자의 지난해  전체 매출(2304천억원중 약 13%(34조원) ‘5대 큰 손으로 

    불리는 애플과 화웨이·스트바이·버라이즌·도이치텔레콤 등과의 거래에서 발생했다


ㅇ 하지만 코로나19로 최근 5대 고객사는 물론 매출의 86%를 의존하고 있는 해외 

   시장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어 2분기부터 삼성전자의 피해도 본격화하는 거 

   아니냐는 가 나오고 있다.

 
   베스트바이 통한 가전 매출 급감
  ⊙ 통신사 도이치텔레콤·버라이즌
  ⊙ 코로나로 5G망 구축도 늦어져


ㅇ 먼저 애플은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구매하는 고객이자 

   스마트폰시장의 최대 경쟁자다


 애플 상황은 좋지 않다

   애플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애플은 이들 지역 매장 대부분을 폐쇄한 상태다


ㅇ 애플 측은 “5월 초까지 정상적인 매장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고

   투자은행인 UBS “아이폰 수요 감소가 올 6월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ㅇ 또한, 9월로 예정된 신형 아이폰(아이폰12) 출시 연기설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 투자은행(IB)인 웨드부시는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 92천5백만명 중 

   35천 만명이 교체 시기에 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교체 수요가 

   14% 감소할 으로 전망했다


ㅇ 그만큼 삼성전자가 애플에 공급하던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매출도 감소

   할 수밖에 없다.

 

ㅇ 베스트바이는 삼성전자 CE(TV·가전부문의 가장 큰 고객이다
    베스트바이는 삼성전자의 미국 판매법인(SEA)과 직접 계약을 맺고 북미 1033개 
    매장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판매한다

  - 특히 북미지역이 삼성전자 해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28%에 
    달한다

ㅇ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되지 않는다면 삼성전자 TV나 가전의 오프라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 다만베스트바이는 1~3분기보다 4분기에 매출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 삼성전자 입장에선 코로나19가 가을 전에 종식된다면 블랙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
    스가 몰려있는 4분기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ㅇ 화웨이는 2018년 이후 삼성전자의 상위 5대 고객에 이름이 올라있다
    화웨이가 지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업체에서 구매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만  13조원 어치에 달한다

ㅇ 하지만 화웨이의 2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9% 급감했다
   중국 내 판매 부진이 결정적이다

ㅇ SA
는 올해 화웨이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75% 수준인 18천 만대에 
   그칠 것
으로 내다봤다

ㅇ 화웨이 앞에 놓여있는 미국의 추가 제재도 변수다
    최근 미 상무부는 미국에서 설계된 반도체 장비로 생산되는 반도체를 화웨이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수출 허가를 의무화했다

  - 이 경우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에릭 쉬 화웨이 회장은 
    “
미국의 제재가 현실화된다면 삼성전자나 미디어텍 칩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ㅇ 통신사업자인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미국 버라이즌도 삼성전자의 유럽·북미시장 
    최대 고객
으로 꼽힌다스마트폰과 통신장비를 사간다

  -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수요는 감소하고 5G 구축도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삼성전자에는 달갑지 않은 얘기다

ㅇ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시장 매출이 절대적인 삼성전자로서는 
   코로나19 2분기 안에 거의 종료돼야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이재용의 'R&D 힘싣기'... 삼성전자, AI 투자인재영입으로 4차산업혁명 이끈다

    (조선비즈 윤민혁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들어 찾은 곳은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자율주행마이크로 LED, 초미세공정 등 삼성전자 ‘미래 먹거리’ 연구 중심지


  - 삼성전자는 지난해 실적 악화에도 R&D 투자액을 2018년보다 9.2% 늘렸다. 

    이에 따른 지난해 R&D 투자 총액은 201929억원에 달한다.


  - 삼성전자는 4차산업혁명의 뿌리인 AI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9월에 서울R&D캠퍼스 삼성리서치를 찾았다

    

    삼성리서치는 2017 11월 출범한 글로벌 AI 연구센터다

    현재 운영 중인 삼성전자 AI 연구센터는 한국미국영국캐나다러시아 등 5개국 7개소다.

  - 세계적 석학 영입에도 열심이다

    

   * 삼성전자는 

       2018 6 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세바스찬 승(H.Sebastian Seung·승현준

       프린스턴대 교수와 니엘 리(Daniel D.Lee) 코넬테크 교수를 영입했다

       2019년에는 위구연 하버드대 교수를 영입하기도 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케임브리지 연구소장을 역임한 앤드류 블레이크(Andrew Blake) 박사

       AI 기반 감정인식 연구로 유명한 마야 팬틱(Maja Pantić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


      드미트리 베트로프(Dmitry Vetrov) 러시아 고등경제대학(HSE) 교수

      빅토르 렘피츠키(Victor Lempitsky) 스콜테크(Skoltech) 교수 등도 

      삼성전자와 함께 일하고 있다


  -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2020년까지 1천 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

    이라고 했다.

  - AI 
기술력을 지닌 스타트업 인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 11월 미국 실리콘 밸리 소재 AI 플랫폼 개발 기업 '비브 랩스'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자연어 기반 AI 플랫폼을 갖고 있다


    2017 11월에는 대화형 AI 서비스 스타트업 '플런티'를 인수했다

    삼성전자의 국내 첫 AI 스타트업 인수 사례다


  -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기술을 바탕으로 AI 비서 빅스비(Bixby)를 개선하고

    올해 내 모든 스마트기기에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는 AI와 하드웨어 기술력을 결합한 로봇 개발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CES 2019에선 ‘삼성봇’과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을 공개했다


    이어 올해 CES 2020에선 개인 맞춤형 케어 기능을 강화한 지능형 로봇 ‘볼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볼리는 가정 내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다양한 홈케어를 수행할 수 있고

    인터넷 연결 없이도 AI 활용이 가능하다.


  - 4차산업혁명은 고성능 반도체 없이는 이룰 수 없다

    삼성전자는 세계 1위인 메모리 분야를 넘어서시스템 반도체로 보폭을 옮기고 있다


  - 지난해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자신감은 극자외선(EUV)을 활용한 초미세공정에서 나온다.


  - 삼성전자는 이미 시스템 반도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 4월엔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7나노(nm) 시스템 반도체를 출하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턴 6나노 양산을 시작했다


    지난 1월엔 3나노 공정 기술을 연구실 단위에서 세계 최초 개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건설 중인 화성캠퍼스 EUV 전용 라인이 올해 본격 가동된다" 

   

    "초미세공정을 발판으로 4차산업혁명의 ‘쌀’인 고성능·저전력·고집적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ㅇ ETRI·SKT, 국내 최초 고성능 서버용 AI 반도체 개발(디일렉  이종준 기자)


  ⊙ 올해 하반기 실증거쳐 사업화 계획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K텔레콤이 고성능 서버용 AI 반도체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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