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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4.10(금) KOVRA NEWS 등록일 2020.04.10 05:30
글쓴이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조회 310

★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우리 연구조합 상임이사 회원사인 유명호 유니락 대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고성능 밸브 공급" 제목의  희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한경 김낙훈 한경글로벌강소기업연구원장 


 ◎ "위기 와도 R&D 지속…매출 1,000억 시대 열 것"


ㅇ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감한 설비투자와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유니락 유명호 대표는 고성능 밸브 등을 생산하기 위해
 

   작년 말 48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산시 MTV(멀티테크노밸리)에  대지 약 2만 ㎡ (약 6천평)에 

   연면적 15,000㎡(약 4,500여평) 규모의  신규 공장을 준공하고 새로운 도약 채비를 갖춰 수년 

   내 매출 1,000억원 고지에 오른다는 비전도 세웠다.


ㅇ 공장 곳곳은 청정공간으로 유 대표는 “반도체공장에 납품하는 제품이어서 우리 공장의 클린룸 

    수준도 반도체공장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국내 주 거래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다. 


ㅇ 또한, 이들 제품은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남미 등지의 40여 개국에 수출한다. 거래 상대방은 

    석유화학, 발전 및 에너지, 반도체, 바이오, 연료전지 분야 기업들이다.  자체 브랜드인 

    ‘유니락(Uni-Lok)’으로 공급하고 있다.


ㅇ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공장을 비롯한 주요 공장의 생산라인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성능 밸브 중 상당 부분을 미국이나 일본 기업이 국내 시장을 장악해왔지만 유니락은 하나, 

   둘씩 국산화했다


  - 일본계 기업들이 주로 공급해온 정밀제품인 초소형 유체운송시스템도 개발했으며, 독자적인 

    금속 코팅기술을 적용해 부식에 강한 가스 누출 원천 방지 반도체용 고성능 레귤레이터도 

    국산화했다.


ㅇ 또한 유대표는 선진국 기술을 뛰어넘는 제품도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한 

    프로세스밸브는 응답속도가 1,000분의 5초 이하로 그만큼 짧은 순간에 컨트롤할 수 있다. 

    즉, 유체를 정확한 양만큼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다. 


ㅇ  유 대표는 “밸브가 단순히 여닫는 기능에서 벗어나 이제 제조 공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ㅇ 유명호 대표는 1984년 서울 구로공구상가 인근 안양천 뚝방 근처에서 기술자 1명, 여직원 1명을 

    데리고 창업해, 인천 남동산업단지를 거쳐 시화 MTV로 이전할 때까지 기술개발의 끈을 놓지 않았다. 


ㅇ 수출로 돈을 제법 벌었을 때도 건물을 사 두라는 유혹을 많이 받았지만 뿌리치고  제조업은 

    첨단기술과 설비로 승부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해 지금은 30여 명의 연구원을 


   두고 연구실을 ‘놀이터’로 명명하고 있으며, 연구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호 토론하며 

   기술개발을 해야 창의적인 제품이 나온다고 믿고 불철 주야 연구개발을 지속해와 밸브 

   업계에서는 드물게  발명특허를 48건(출원 포함)이나 보유하게 되었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ㅇ  특히, 유 대표는 “우리는 최적화된 설계기술, 저온 이온플라즈마 표면경화 열처리기술, 

     박막코팅기술 등 고성능 밸브 제조에 특화한 핵심 기술을 모두 갖췄다"고 자부했다.


ㅇ 유니락은 현재 200여 명의 직원들 두고 있으며, 매출은 2017년 480억원에 달했지만, 경기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등의 여파로 작년엔 320억원 수준으로 뒷걸음 쳤지만 오히려 침체기에 

    

    연구개발을 강화해 고성능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그 예로 프로세스용 밸브 및 초소형 

    유체운송시스템 개발했다고 전했다. 


ㅇ 유명호 대표는 금년부터 “고성능 밸브 등의 성과가 나오면서 주문도 쇄도하고 있어  수년 내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 다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식과 헤드라인입니다.


ㅇ 화웨이 제재 지속되면 미 반도체 산업 매출일자리 모두 감소할 것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


  - 화웨이 등 중국 기업에 대한 교역 제한 조치가 지속되면 미국의 반도체 리더십이 

    붕괴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 미국 반도체 기업의 매출 감소와 대규모 실업사태를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다.


  - 세계적 컨설팅 기업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뢰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미국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   
    중국과의 무역 제한이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리더십을 어떻게 종식시키는가
란      제목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 
BCG 2019  5월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한 후 미국의 상위 반
    도체 회사 25개는 매분기 평균 4%에서 9% 가량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이 보고서에서는 두 가지 시나리오즉 미국 규제를 받는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
    의 기술 수출 통제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와 양국 간 기술 교역이 완전히 중단돼 
    미중 기술 산업이 분리될 경우를 설정했다.

  - 이 결과 
미국 반도체 기업들은 향후 3~5년 내 시장점유율이 8% 하락하고 매출
    도 16% 감소하게 될 전망
이다
  - 그리고 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한 반도체 관련 판매를 전면 금지해 사실상 중국으
    로부터 기술 분리를 야기할 경우 같은 기간 미국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은 18%,        매출은 37% 감소하는 등 낙폭이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 
또한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중국 제조 2025’ 전략이 실행되면 중국의 반도체 자
    급률이 지금의 14%에서 25%~40% 수준까지 높아져 미국의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2~5%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
했다

  - 그리고 미중 무역 중단 사태가 지속된다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은 더 큰 어려움이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 
아울러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된다면 한국이 몇 년 안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반도
    체 시장의 선두주자로 올라서고중국도 장기적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분석

    다

  - 그리고 미국이 글로벌 리더 자리를 잃으면미국 기업들은 급속도로 경쟁력 하락
    과 이윤 감소라는 하향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고 경고
했다.


  - 이에 대한 배경으로 지난달 31일 화웨이의 2019년 실적 온라인 발표회에서 미 상무부의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수출 제재에 관한 외신 기자의 질문에 대해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은 “중국의 반도체 회사뿐 아니라 한국일본대만유럽 회사들의 반도체를 

    사용하여 완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답한 바 있다.


  - 이 보고서에서 미국은 현재 45%~50%에 이르는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으며경쟁사들보다 월등한 규모의 금액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앞선 기술력을 확보해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 때문에 BCG는 미국의 정책 당국이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고 미국 반도체 회사의 

    세계 시장 접근을 유지하는 해결책을 고안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ㅇ SK하이닉스이천 'M16' 공장 조기 가동...수요 반등 D램 시장 잡는다

   (전자 강해령윤건일 기자)

  - 재택근무 등 늘면서 시황 호조
  - 장비 반입 시기 앞당길 가능성
  - 본격 가동도 내년 상반기 전망
  - 차세대 10나노 초반대 제품 생산

ㅇ 전북대 IDEC, 반도체설계 전문기업과 인력양성 ‘맞손’(교수신문 하영 기자)

  ◎ 에이디테크놀로지전북 지역연구소 설립 및 연 20명 채용
  ◎ 대학원 인력양성은 전북대 HOPE-IT 사업단과 협력

 - 전북대학교 반도체설계교육센터(센터장 박석환 전자공학부 교수·이하 IDEC)가 전북지역
  시스템반도체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시스템 반도체 전문 설계업체인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 이사 김준석·KOSDAQ 200710)와 인력양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손을 맞잡아 지역거점연구소를 설립하고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우수 학생을 채용하는 형식으로그야말로 지역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에 따라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전주 지역에 지역거점연구소를 설립하고전북대 IDEC에서 
   반도체 특화 교육을 받은 우수 학생들을 연 20여 명 이상 3~4년에 걸쳐 10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ㅇ 반도체 장비리퍼비시·중고 시장은 커질 수 밖에 없다(키포스트  김주연 기자)

 

  대형 반도체 제조사들도 중고 장비로 300㎜ 웨이퍼 생산 라인 구성해
  공급부족 200㎜ 웨이퍼 장비도 신규 생산 돌입... 300㎜ 장비 리퍼비시도


  - 조 단위 투자가 들어가면서 300㎜ 웨이퍼 생산 라인을 중고 장비로 채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직전 세대인 200㎜ 장비는 없어서 못 산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ㅇ 한국 LCD 철수로 다시 만난 삼성전자와 샤프(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 2016년까지 삼성에 LCD 패널 공급한 샤프, '타도 삼성폭스콘에 인수 후 공급 중단
  ◎ "
양사 이해관계 맞물려 거래 재개된 듯"


  -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이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연내 철수하기로 한 가운데

    QLED TV 제작에 쓰이는 LCD TV용 패널 수급이 필요해진 삼성전자가 샤프와 재회해 이목을 

    끈다.

  - 일본 샤프는 한때 중형 LCD 패널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삼성전자에게 공급했다원만한 사이를 

    유지해왔지만 2016년 말 돌연 샤프가 삼성전자 LCD 패널 공급 중단을 선언하며 관계가 

    끊기다시피 했다.

  - 9
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저가물량 공세에 LCD를 접는 대신 

   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미래 먹거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 국내 업체들의 연내 LCD 패널 생산 전면중단 방침에 이들 업체로부터 패널을 공급받아온 

    삼성전자는 대안 공급처를 찾다가 4년 만에 샤프와 거래를 재개했다.


ㅇ 화웨이도 OLED 프리미엄 TV 가세, LGD 실적 개선 기대감에 분주하다(미디어SR  정혜원 기자)


  ⊙ 8.5세대 중국 광저우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제조 공장제공. LG디스플레이


  -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華爲)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TV 제조사로 

    합류하며 올레드TV가 점차 시장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수준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LG디스플레이는 현재 유일하게 TV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 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전날 오후 신제품 발표회에서 첫 OLED TV 'X65'를 선보였다

    가격은 24999위안( 430만원)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ㅇ 스마트폰 출하량 줄어도 OLED 패널 시장 ‘쑥쑥’ (브릿지경제 김상우 기자)

·          

  - 코로나19 확산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위축됐지만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은 성장세가 여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액정표시장치(LCD)가 저물고 OLED가 새로운 주역으로 발돋움한 모습이다.

  - 영국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13% 

    출하량 감소를 맞지만 스마트폰용 AMOLED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9%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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