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 Headline은 "올해 반도체 출하량이 1조개 돌파할 듯…2018년 슈퍼호황 이후 두 번째" 가 될 것이라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ㅇ 27일 글로벌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IC 인사이츠는 올해 반도체 출하량이 전년 대비 7%가 증가한 1조 363억 유닛(유닛은 웨이퍼에서 떼어낸 칩의 완제품 한 개를 뜻하는 단위)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ㅇ 반도체 슈퍼호황기로 불리는 지난 2018년(1조460억 유닛) 이후 두 번째로 1조대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ㅇ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반도체 출하량은 지난 1978년 유닛 기준 326억개에서 시작해 올해까지 연평균 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지난 2010년에는 출하량이 전년 대비 25% 급증하며 7천억 유닛을 돌파했고, 슈퍼호황이 시작된 2017년에는 12% 증가했습니다. ㅇ 제품별로는 개별 반도체(discrete)가 올해 4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고, 광전자 반도체(opto) 25%, 아날로그 반도체 1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다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뉴욕증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거래일 연속 12%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ㅇ 앞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코로나19로 가전제품 공급망이 영향을 받아 1분기 메모리 출하량이 평탄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습니다.
□ 다음 소식 헤드라인은 램리서치가 EUV 해상력을 높일 '건식 레지스트 신기술'을 발표… 수율 ·생산성 을 높였다는 보도입니다.(IT 조선 김동진 기자)
ㅇ 반도체 웨이퍼 제조 장비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램리서치가 극자외선 패터닝(EUV patterning)에 사용할 건식 레지스트 신기술을 26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국제광공학회 콘퍼런스에서 발표했습니다.
ㅇ EUV 노광 공정에 이번 신기술이 확대·적용되면 회로 선폭 미세화의 관건인 해상력을 높여 수율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ㅇ 램리서치가 공개한 이 새로운 건식 레지스트 기술은 EUV 리소그래피 공정에 대한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ㅇ 현재 글로벌 최첨단 칩 제조 업체들은 EUV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대량 생산에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건식 레지스트 신기술이 제공하는 해상력과 생산성은 향후 공정 노드를 효율적으로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소재 사용량도 5분의 1에서 1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또한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ㅇ 팀 아처 램리서치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램리서치는 앞으로도 증착과 식각 분야를 선도해 가면서도 이번 기술을 통해 패터닝 솔루션을 포토 레지스트 리소그래피 재료로까지 넓힐 것"이라며
"이번 건식 레지스트 신기술은 EUV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확대하는 램리서치 패터닝 전략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ㅇ 이번 건식 레지스트 신기술은 램리서치와 ASML, 다국적 반도체 연구소인 imec의 전략적 □ 다음 보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코로나19에도 반도체 수요 지속"…D램 가격 2개월째 상승(연합 최재서 기자)
- 디램익스체인지 보고서 "한국 메모리 반도체 공장 예의주시" - 2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는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고정 거래 가격이 이날 기준 평균 2.8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디램익스체인지는 "추후 반도체 가격 급등을 우려한 업체들이 재고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가격 상승 이유를 분석했다
ㅇ D램도 '코로나發 쟁여두기'…고정가 두달째 상승, 현물가는 '반등'(한경 황정수 기자)
- 2월 고정거래가 상승, 해외 바이어 "일단 물량 확보" - D램시장 한국 점유율 72%, 혹시나하는 우려에 주문 늘어
- 삼성·SK하이닉스 "생산차질 없다"
ㅇ 코로나에 한국 주력 반도체가 위험하다…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일간 12% 하락(매경 황순민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 경제에 대한 두려움이 심화되면서 세계 반도체 경기의 척도로 주목받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 3.2% 내린 것을 비롯해 4거래일 연속 12% 가까이 떨어졌다. 뉴욕증시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2% 급락했다.
ㅇ 美견제에도 中 '굴기' 여전…韓 반도체 흔드나(서경 고병기 기자) - 中 D램 생산·판매 공식선언 - 대규모 투자로 파이 키우기 나서 - 전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 앞세워, 저가 제품부터 점유율 높일 듯 - 저가물량 공세 우려에 업계 긴장
ㅇ 삼성전자, AI - 5G-전장용반도체에 25조원 투자… 미래 먹거리 찾는다(동아서동일 기자)
- 시스템반도체에 10년간 133조원 투자 1만5000명 채용 - 세계 각국에 AI 연구소 설립해 올해 5G 시장 20% 점유
ㅇ 디스플레이 업계도 '중국산 부품난'에 떨고 있다?(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 중국 BOE는 부품난으로 벌써 생산차질…삼성·LGD, 부품·부자재 2~3개월이 고비
ㅇ 삼성디스플레이, 5G 스마트폰용 OLED 선보여(매경 황순민 기자) · -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블루라이트와 소비전력을 낮춘, 5G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ㅇ 이주열 “코로나 여파로 반도체 회복 전망 변경 없어”(조선비즈 조은임 기자)
ㅇ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용인시 입지 확정(경기매일 장형연 기자 )
- 램리서치코라아 서인학 회장 등 용인시 지원에 감사 인사 - 백 시장,"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 다할 것" 약속
□ 다음은 기술개발 관련 기사 요약입니다.
ㅇ KAIST, 고성능 완전 분산 금속 앙상블 촉매 개발(전자 김정준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신성철)은 이현주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자동차 촉매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앙상블 촉매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 앙상블 촉매는 모든 금속 원자가 표면에 드러나 있는 100% 분산도 촉매다.
모든 금속 원자가 촉매 반응에 참여할 수 있어 고성능이다.
- 또 두 개 이상 금속 원자가 붙어 있어 다양한 반응에 활용할 수 있다.
- 이현주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금속 앙상블 촉매는 기존 단일원자 촉매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금속 촉매로서 학술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휘발유 차량 배기가스 정화 촉매 분야에도 산업적으로 적용 가능해 연구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ㅇ 중앙대 박경순 교수 연구팀, 표적 나노의약품 실시간 효능 분석기술 개발(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 홀로토모그램 분석기술 활용해 분석 및 증명
□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관련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ㅇ 대구 방문한 황교안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한경 하헌형 기자)
- 대표 취임 1년 되는 날 대구行 - "자영업자 등 지원에 최선, 필요한 추경 충분히 이뤄져야"
- “중국 모든 지역 입국 금지했어야” - 친문 놀이터 국민청원 부메랑 돼 - ‘대통령 응원’도 72만, 세 대결 양상 - ‘내가 잘못되면 국가 책임’ 청원도
ㅇ "문재인 탄핵" 120만 vs "응원" 80만(서경 방진혁 기자)
ㅇ 박원순 "서울 신천지 1500명 무응답…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중앙 권혜림 기자)
ㅇ [사설] 정부 '국민 탓' '자화자찬' 궤변 계속되면 국민 분노 폭발할 것(조선일보)
ㅇ [김창균 칼럼] "중국이 그리 좋으면 나라를 통째 바치시든지"(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주간) ㅇ 통합당, 태영호 前 공사 서울 강남갑 전략공천… 최고위원 김순례 컷오프(조선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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